내가 뭘본거지?

1권 본 후 소감. 캐릭터는 무난, 필력 및 몰입도는 중상, 설정은 작위적이라고 느껴질만한 것들이 꽤 있다. 근데 스토리텔링 하나로 최근에 나온 모든 라노벨을 때려잡을 만한 소설. 기승전결 속 인물들의 감정선과 그 끝맺음이 너무 강렬하고 완벽하다. 한권의 완성도가 너무 뛰어남.

필력도 별로고 스토리도 그저그렇다. 라노벨에서 가장 정석적인 스토리구조들을 사용한다. 기승전결 뚜렷하고, 여캐나오고, 떡밥 계속 뿌리고 회수하고... 그 당시에는 꽤 흥미진진했지만 지금보면 흔해빠진소설. 유일한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은 캐릭터. 캐릭터를 기가막히게 뽑아내고 존나 공장처럼 찍어내는데 본인이 만든 캐릭터들을 감당을 몬함

내가 뭘본거지?

필력도 별로고 스토리도 그저그렇다. 라노벨에서 가장 정석적인 스토리구조들을 사용한다. 기승전결 뚜렷하고, 여캐나오고, 떡밥 계속 뿌리고 회수하고... 그 당시에는 꽤 흥미진진했지만 지금보면 흔해빠진소설. 유일한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은 캐릭터. 캐릭터를 기가막히게 뽑아내고 존나 공장처럼 찍어내는데 본인이 만든 캐릭터들을 감당을 몬함

1권 본 후 소감. 캐릭터는 무난, 필력 및 몰입도는 중상, 설정은 작위적이라고 느껴질만한 것들이 꽤 있다. 근데 스토리텔링 하나로 최근에 나온 모든 라노벨을 때려잡을 만한 소설. 기승전결 속 인물들의 감정선과 그 끝맺음이 너무 강렬하고 완벽하다. 한권의 완성도가 너무 뛰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