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해 줄 유일무이한 가상현실 게임[아카식 월드]배신으로 망가지고, 소중한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던 준혁은 단 하나의 가능성 회귀의 물약을 얻기 위해 망할 강화토끼만 5년을 잡았다.지금 손에 들린 회귀의 물약으로 후회 많았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가장 처절했던 7년 전으로! 였지만…….무려 20년 전의 과거로 돌아온 준혁!아카식 월드의, 아니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한 준혁의 새로운 삶의 목표가 시작된다!
“게임 사용자 확인.”-현재 게임 사용자는 1명입니다.“.......”시스템이 말하는 1명은 당연히 나.그것으로 알 수 있었다.“휴. 이 게임은 오픈도 못하고 망하겠군.”그리고 실제로 내가 아니, 나만 재미있게 했던 그 게임은 오픈했다는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다.3차례의 클로즈베타만 실행하고.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