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삼 작가님의 작품은 시간순으로 에뜨랑제 -> 프렐류드 -> 전신의탄생 (양아치) -> 전신의 강림 이렇게 구성됨. 전신의 탄생은 프렐류드에서 고딩이던 주인공이 성인이 되고서의 이야기이며 프렐류드를 보신분들이라면 안볼수가 없음. 반대로 말하면 프렐류드를 안보면 이해가 안됨 ㅋㅋ 단 에뜨랑제는 꼭 보지 않더라도 이해가 안되는 소설은 아니니까 나중에 심심하면 보는것도 추천 본격적으로 소설을 리뷰하면 요삼님 특유의 과학 지식이 가미된 서술이 많다. 어리숙하던 주인공이 세상풍파를 맞아가며 굉장히 철두철미 해진 점도 마음에 쏙듬. 요약하자면 복수극/참교육/과학지식/신화/각성물 등등 여러가지 참 많이도 짬뽕되어있음.
판타지, 무협, 신화를 아우르는 큰 세계관이 돋보임. 특히나 작가님이 물리학을 비롯한 과학에 큰 관심이 많으신지 과학적 통찰이 보이는 글들이 많이 보임. 신화에 대한 조예도 깊다는 느낌을 받음. 단 초반에 재미들리기 전에 실증나기 딱좋은 부류의 소설이라고 생각함. 평소에 읽던 양판소처럼 말한마디에 ~~이런 배경이군, 이런 설정이군 하고 이해할수 없음. 세계관도 계속 쭉쭉 확장되고 내용도 복잡해지는데 작가님이 친절하게 주구장창 설명하는 식이 아니라 소설이 전개되면서 차근차근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임.
높은 평점 리뷰
요삼 작가님의 작품은 시간순으로 에뜨랑제 -> 프렐류드 -> 전신의탄생 (양아치) -> 전신의 강림 이렇게 구성됨. 전신의 탄생은 프렐류드에서 고딩이던 주인공이 성인이 되고서의 이야기이며 프렐류드를 보신분들이라면 안볼수가 없음. 반대로 말하면 프렐류드를 안보면 이해가 안됨 ㅋㅋ 단 에뜨랑제는 꼭 보지 않더라도 이해가 안되는 소설은 아니니까 나중에 심심하면 보는것도 추천 본격적으로 소설을 리뷰하면 요삼님 특유의 과학 지식이 가미된 서술이 많다. 어리숙하던 주인공이 세상풍파를 맞아가며 굉장히 철두철미 해진 점도 마음에 쏙듬. 요약하자면 복수극/참교육/과학지식/신화/각성물 등등 여러가지 참 많이도 짬뽕되어있음.
판타지, 무협, 신화를 아우르는 큰 세계관이 돋보임. 특히나 작가님이 물리학을 비롯한 과학에 큰 관심이 많으신지 과학적 통찰이 보이는 글들이 많이 보임. 신화에 대한 조예도 깊다는 느낌을 받음. 단 초반에 재미들리기 전에 실증나기 딱좋은 부류의 소설이라고 생각함. 평소에 읽던 양판소처럼 말한마디에 ~~이런 배경이군, 이런 설정이군 하고 이해할수 없음. 세계관도 계속 쭉쭉 확장되고 내용도 복잡해지는데 작가님이 친절하게 주구장창 설명하는 식이 아니라 소설이 전개되면서 차근차근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임.
굉장히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이 든다. 한국의 판타지 문학은 겜판, 이세계물, 현대판타지 등등 오락위주로 넘어갔지만 이런 전통판타지에서 짜임새있는 기사도를 그린 소설은 몇 없는거 같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