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 당신의…… 도움이……너무나도 간절한 목소리에 대답한 김철우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마왕군 한복판!‘예비역을 마치고 민방위를 코앞에 두고 있는 내가 재입대라고?’설상가상으로 전역할 방법은 단 하나, 용사나 그 동료에게 오체분시가 되는 것!“강한 몬스터가 고참이자 선임이다! 싸워라, 이긴 자가 높은 서열이 된다!”동료를 먹을 것으로만 보는 후임 몬스터에 개념을 주입하고, 선임도 후임으로 만들어라!던전의 보수 공사부터 공존계 침공용 화생방 무기제작까지 마계 평화를 지켜라! 일당백 용사를 막아서는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의지의 한국인, 베켄의 병영 판타지가 시작된다!
모든 후보자는 최종적으로 인간 세상을 점령해 마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 후보자는, 처음 시작할 때 자신의 미궁을 가지게 된다. 신탁이 내려오고 위치가 알려지면 수많은 모험가들과 영웅들이 그대의 목과 그대의 금을 노리고 미궁으로 쳐들어 올 것이다. 막아라, 그리고 힘을 키워 세상을 점령해라. ================ 야, 21세기에 자영업으로 살아남기가 얼마나 빡센 줄 아냐? 자고로 사업은 어찌 되었던 사람 몇 명 끼고 함께 하는게 최고야. 나의 미궁은 처음부터 합자회사(LP, Limited partnership)로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는데, 그 아무것도 없는 걸 팔아먹는 건 자신있어." ============================= 이것은 미궁을 사업으로 보는 마왕 후보자의 이야기. "비겁하게 마법이나 칼 같은거 쓰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돈으로 싸우자 이것들아!"
눈에 띄지 않을――생각이었는데!?최강의 해골기사에 의한 무자각 “사회혁명”이세계 판타지가 여기에 등장!!MMORPG 플레이 도중 깜박 잠들었다 눈을 떠보니 게임 캐릭터의 모습으로 낯선 이세계에 떨어진 「아크」. 그런데 겉은 갑옷, 속은 전신골격인 해골기사라고!?──정체를 들키면 몬스터로 오해를 받아 토벌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눈에 띄지 않게 용병으로 지낼 것을 결심한 아크는 다크엘프 미녀 아리안에게 고용되고, 사로잡힌 엘프족의 탈환작전을 돕는다. 그러나 그 뒤에서는 왕족의 음모가 소용돌이치는데──!?최강의 해골기사가 일으키는 무자각 ‘사회혁명’ 이세계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