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만물상점>의 작가, 전혁의 무협 대작!나이는 스물다섯, 직업 제비!번번이 과거에 낙방한 후 산동성으로 흘러들어옴.여자 치마 내리는 것이 취향인 그에게 농락당한 처자의 수가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무려 이십 명이 넘음.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산동 제일의 제비, 백이건제비 계를 평정했으나 결국 사로잡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무림 세력의 계략에 의해 어쩌다보니 강호행을 떠나게 되는데......이제 백이건의 무림 '작업'기가 시작된다!
김광수 정통 판타지 소설. 멸문한 대가문의 후손 용병 아르테온. 감춰져 있던 정령의 힘을 느끼는 순간, 끝없는 음모와 배신이 그를 무릎 꿇게 한다. 그녀, 바람의 여신 라시아테. 다시 일어나 바람의 창을 든 아르테온의 수호 여신. 그녀를 지키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 여러 정령계의 정령을 소환해 강력한 정령기사가 되어 가는 바람의 기사 아르테온이 창을 든다. 멈추지 않는 바람이 아르테온의 창끝에서 분다. 꺾이지 않는 불멸의 기사, 그가 지금 당신에게로 간다.
김광수 신무협 장편소설 『화산지애』난주의 겁없는 인생 화운룡! 무당파 제자에게 쪽팔린 일격을 맞고 복수를 준비한다! 천하제일 왕거지 사부에게서 무공을 익힌 화운룡의 무림 출두! 그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연과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건들. 천하태평 화운룡, 뭇 미녀를 희롱하고 천하무림을 찜쪄먹을 사건을 준비하는데… 여기 대 화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파란만장한 서사시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화산지애(華山之愛)라는 이름으로…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소설!「커넥션」의 작가 정민!판타지 세계로 소환당한 게임 유저의 성장기 「하멜」!운명을 뛰어넘은 네 번째 우연의 겹침으로 게임 속에서 사라져 버린 신마족 유저 하멜.그날 가상현실 게임 ‘헬&헤븐’에서 그의 존재는 완전히 사라졌다.〈우연이 한 번이면 우연으로 끝이 나고, 우연이 두 번 겹치게 되면 인연이 되...
도로로로로주사위가 구르면 세계가 변화했다.주사위는 운명이자 삶, 어쩌면 세계 그 자체였다.한 사내는 매일밤, 신들과 함께 주사위를 굴려 그 세계를 경험했다.그의 선택과 주사위 눈에 따라 말은 행동해야 했다. 주사위를 굴리던 그는 즐거웠고, 행복했다.그가 직접 게임판의 말이 되기 전까지는."주사위를 굴릴 시간입니다, 스노우맨.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불가사의한 감각과 탁월한 전투 능력의 소유자, 강찬!그런데 심장이 뻑뻑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함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퍼억!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애써 정신을 차린 뒤, 벽에 걸린 거울에 얼굴을 비치자그곳에는 웬 허약한 고등학생의 모습이 보였다.게다가 주변에는 온통 자신을 괴롭히는 놈들뿐……. ‘다 죽여 주마.’ 갓 오브 블랙필드!모르나 본데, 이건 적군이 만들어 낸 말이다.죽음을 선사하는 신이라는 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