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을 넘나들며, 모든 생명체를 절멸시키는 존재, '대균열'.그런 대균열에 맞서 유일하게 세계를 지켜낸 영웅이 존재했다.지구를 삼키려는 대균열을 몰아내고 사망한 헌터 강서진.그는 다음 삶으로의 윤회를 위해 명계로 가게된다.“다시 태어난다면… 학교를 한번 다녀봤으면 좋겠네요.”영웅의 사소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명계로부터 환생이 집행되는데…."…뭐야 이거."환생에… 실패했다?나랑 만나야했을 다른 운명들도 모두 어긋나버렸다고…?─지금부로 귀하는 명계의 ‘차사(差使)’로 임명되었습니다.어긋나 버린 운명을 수복하고 실패해 버린 환생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서.본래 만나야 했을 인연들을 찾아,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학교 '상크티아'로 향해야 한다.“뭐. 어떻게 학교는 가게 되겠네.”전(前) 전쟁영웅 '루시우스'의 1.5회차 인생이 시작된다![아카데미 환생 실패자 전형]
*이 작품은 我吃西红柿의 소설 <九鼎记(2009)>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구정기: 늑대라 불린 사내의 두 번째 세계> 「 다시 태어나도 내 사람을 지킨다. 고독한 늑대, 희망을 겨눈 처연한 창끝. 」 킬러명 늑대, 고아 출신의 사나이, 등청산. 아내는 red 조직에 의해 암살당하고, 그는 동생을 지키고 목숨을 잃는다. 삶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찰나, 그가 다시 태어난다. 구주 대륙이라는 이(異)세계. 산골 마을 등가장의 갓난아이로 환생한 그는 대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등청산. 가족을 지키고 험난한 구주 대륙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그는 오늘도 절망에서 희망 쪽으로 윤회창을 겨눈다. 등청산은 과연 이번 생에서도 무술 최고 경지에 오르고, 내 사람들을 지켜내어 외로움의 그림자를 벗을 수 있을까. 원제: 九鼎记(구정기) 작가: 주홍지
*이 작품은 叶擎苍의 소설 <凌天神帝(2019)>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인간으로 환생한 신계의 스승, 모든 것을 무릎 꿇리다! 드높은 신계의 능신. 그는 비록 무공을 수련할 수 없는 몸이었으나, 천부적인 자질로 신계의 최강자인 신제(神帝)들을 지도하는 위대한 스승이 되었다. 그러나……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두 제자의 배신으로 인해 그는 겨우 혼백만 빼내어 죽은 능검진의 몸으로 들어간다. 능검진은 능씨 가문의 천재였으나 가문을 버리고 양자로 들어오라는 강자 이천용의 제안을 거절해 비참하게 죽은 소년이었다. 아직 장례가 한창인데, 이씨 가문과 혼인하겠다며 파혼을 요구하는 약혼녀 정약설의 행패까지……. 그는 관 속에서 다짐한다. 약해서 받아야 했던 핍박과 고초를 또 당하지는 않겠다고. 자신을 배신한 두 신제와 능씨 가문의 원수들에게 복수하겠노라고. 능검진이 관에서 일어섰다. 곧 세상이 그의 발아래에 놓일 것이다. 원제: 凌天神帝 작가: 엽경창(叶擎苍) 번역: J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