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세계관과 매력있는 설정을 가진 작품인데 '다크 판타지' 를 못보고 읽기 시작해버렸다. 초반부 삽화와 더불어서 주인공과의 미지를 여행하는 기분은 굉장히 좋은 기분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괴하게 일그러지거나 뒤틀린 괴악한 이물들의 표현만 한가득 퍼먹이고 주인공은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양새만 내보이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후다닥 마무리되고 끝난다. 끝에 여운은 없고 찜찜함만 가득하고 원하던건 거의 없던 요상한 작품
웹소설계, 그 중 '책 빙의물' 같은 설정에서 보통의 주된 독자층이 원하는 전개는 어느정도 기본적인 배경지식(혹은 그 이상)을 가진 주인공이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어찌어찌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는게 보통이지만 이 글은 전개 방식이나 과정이 조금 다르다.
주인공이 알고있던 정보는 원론적인 종의 학명이나 생태를 제외하고는 죄다 뒤틀렸거나 꼬여있고 빙의의 목적이나 원인도 알지 못한채로 질질 끌려다니다 못해 이리 치이고 저리 휘둘리고 노력해서 벗어나거나 비켜낸 것 같아도 결국 타인의 의도에 끌려가는 주인공의 모습만 보여준다. 또한 극의 정점에서 주인공이 미리 준비했다는 그 장치들은 극의 진행중에 떡밥으로 보여지기는 커녕 어디에서 갑자기 튀어나온건지 빌드업의 전조도 찾아 볼 수 없었다.
다 읽은 작품은 3점부터 주는 편이기에 3점을 주긴했으나 마녀 이전은 5점, 후반부는 1.5점이다. 꽤나 호불호가 많이 갈릴 작품이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도 딱히 떠오르는게 없으며, 주인공에게 감정이 이입될 여지도 굉장히 적었다.(삽화들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최근에 이상한 글 누렁이마냥 많이 먹어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전개를 원했었는데 어쩌면 노멀한거 많이 먹고나서 읽었더라면 조금 더 좋은 평가를 줬을지도 모르겠다.
2026년 3월 10일 1: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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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rev LV.23 작성리뷰 (43)
허스키 LV.46 작성리뷰 (205)
대부분의 등장 인물 말투가 유치함 - 고위 귀족, 정치가들도 라노벨식 20대 말투에서 벗어나지 못함
개인적인 호불호 - 전개가 고구마. 주인공은 초반 내내 비밀 세력에게 끌려다님, 아무리 쇠퇴하는 제국이라지만 그 비밀 세력은 온갖 곳에서 들키지도 않고 주인공에 대한 음모를 꾸미는데 주인공은 벗어나기 급급
야수 조련 또는 주인공의 수의학 지식 등은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그리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음. 야수 조련도 사실상 마법처럼 그냥 뿅! 하고 작용하는 수준
kevin37015 LV.26 작성리뷰 (68)
특색있는 세계관과 매력있는 설정을 가진 작품인데 '다크 판타지' 를 못보고 읽기 시작해버렸다.
초반부 삽화와 더불어서 주인공과의 미지를 여행하는 기분은 굉장히 좋은 기분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괴하게 일그러지거나 뒤틀린 괴악한 이물들의 표현만 한가득 퍼먹이고
주인공은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양새만 내보이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후다닥 마무리되고 끝난다.
끝에 여운은 없고 찜찜함만 가득하고 원하던건 거의 없던 요상한 작품
웹소설계, 그 중 '책 빙의물' 같은 설정에서 보통의 주된 독자층이 원하는 전개는 어느정도 기본적인
배경지식(혹은 그 이상)을 가진 주인공이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어찌어찌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는게 보통이지만 이 글은 전개 방식이나 과정이 조금 다르다.
주인공이 알고있던 정보는 원론적인 종의 학명이나 생태를 제외하고는 죄다 뒤틀렸거나 꼬여있고
빙의의 목적이나 원인도 알지 못한채로 질질 끌려다니다 못해 이리 치이고 저리 휘둘리고 노력해서 벗어나거나 비켜낸 것 같아도 결국 타인의 의도에 끌려가는 주인공의 모습만 보여준다.
또한 극의 정점에서 주인공이 미리 준비했다는 그 장치들은 극의 진행중에 떡밥으로 보여지기는 커녕 어디에서 갑자기 튀어나온건지 빌드업의 전조도 찾아 볼 수 없었다.
다 읽은 작품은 3점부터 주는 편이기에 3점을 주긴했으나 마녀 이전은 5점, 후반부는 1.5점이다.
꽤나 호불호가 많이 갈릴 작품이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도 딱히 떠오르는게 없으며, 주인공에게
감정이 이입될 여지도 굉장히 적었다.(삽화들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최근에 이상한 글 누렁이마냥 많이 먹어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전개를 원했었는데 어쩌면 노멀한거 많이 먹고나서 읽었더라면 조금 더 좋은 평가를 줬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