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요소가 계속해서 등장하기에 전작을 본 사람이라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지만, 모른다고 해서 재미를 못느낄 정도는 아니다. 스포츠물중에 상태창 시스템 스테이터스 등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재밌는 소설 중 하나. 히로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여캐도 한두명 등장하고, 미래 정보를 활용하긴 하지만 원패턴도 아닌것이 마음에 든다. 서사 구조 반복은 뭐 어쩔 수 없는거라고 쳐도, 이정도면 수작과 명작의 반열 중 중간쯤에 들어가지 않을까. 웹소설 안에서 말이다.

'대역물 중에는' 최고수준

다 괜찮다. 그럭저럭 껄리는 히로인도 있고 축구력도 괜찮고 스테이터스도 없고 성장물이라는 측면에서 커리어도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으면서 고구마가 걸리지도 않고 근데 결말이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이다.

글빨 괜찮고 축구력 괜찮고 히로인이 노땅이라 좀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나오고 똥꼬뿌셔안하고 근데 작가가 잠수 오래탄적이 두번인가 있음.

전형적인 씹덕테이스트 책빙의물 장르. 학원물이라 한번 용서하고 씹덕테이스트라 한번 용서하지만 두번 용서하지 못하면 찾아서 볼 것 같지는 않다. 본인은 연재를 모두 따라가고 있다.

전작의 요소가 계속해서 등장하기에 전작을 본 사람이라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지만, 모른다고 해서 재미를 못느낄 정도는 아니다. 스포츠물중에 상태창 시스템 스테이터스 등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재밌는 소설 중 하나. 히로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여캐도 한두명 등장하고, 미래 정보를 활용하긴 하지만 원패턴도 아닌것이 마음에 든다. 서사 구조 반복은 뭐 어쩔 수 없는거라고 쳐도, 이정도면 수작과 명작의 반열 중 중간쯤에 들어가지 않을까. 웹소설 안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