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숨찐인듯 힘숨찐이 아닌듯... 솔직히 5점 주기에는 아쉬운 점이 여럿 있음 천마의 존재라든가 너무 과한 자기 폄하 등등 하지만 요즘 사이다에 미친 장르소설시장에서 영웅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소설 특히 외전에 나뭇배로 여인들 구해줬을 때의 심리묘사는 장르소설의 감동이 아닌 문학작품의 감동이었다...
그냥 글을 잘 씀 아포칼립스물 특유의 피로도가 있는데 이 소설은 그런게 없다. 그런데 전혀 가볍지가 않은 웰메이드 소설 + 살면서 본 현대판타지 장르 중 단연코 최고의 소설...모든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납득이 가며 심지어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장인물의 심리까지도 이해가 되어버린다... 말도 안되는 흡입력과 묘사를 보여주는 미친 퀄리티의 소설
높은 평점 리뷰
그냥 글을 잘 씀 아포칼립스물 특유의 피로도가 있는데 이 소설은 그런게 없다. 그런데 전혀 가볍지가 않은 웰메이드 소설 + 살면서 본 현대판타지 장르 중 단연코 최고의 소설...모든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납득이 가며 심지어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장인물의 심리까지도 이해가 되어버린다... 말도 안되는 흡입력과 묘사를 보여주는 미친 퀄리티의 소설
ㅋㅋㅋㅋ 솔직히 재미 원툴 인방물을 이걸로 처음 접했는데 남녀역전물도 이걸로 처음 접함 그렇기때문에 가산점 들어가고 패드립이긴 하지만 매콤한 커뮤니티 글들이 너무 좋았음 왜이리 개연성이 없지? 왜 캐붕이 있지? 왜 설붕이 있지? 같은 생각은 아무래도 좋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게 되는 작품 그냥 내 취형저격했기에 5점 드립니다 퀄리티로만 따지면 3.5점
이게 판타지지... 요즘 소설들은 장르 상관없이 먼치킨 주인공의 사이다 스토리에만 집중을 하는데 전민희 작품들은 모험이 뭔지, 로망이 뭔지, 성장이 뭔지 잘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