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평화의 끝자락에 어느 잊힌 여신이 중얼거렸다. “찾았다.” 다가올 전란의 시대를 평정할 전쟁신의 성기사를.
어... 음침한 아싸 엑스트라에 빙의됐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이곳 아카데미에서 적당히, 쉬면서 살아가기에는 안성맞춤인 녀석이다. 오히려 좋아...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이유는 모른다. 내가 되살아난 이유도 모른다. 확실한 건 내가 돌아왔다는 사실뿐이다.
마법이 마녀만의 전유물인 세상 속 유일한 남자 마녀가 태어났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