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로 연결된 두 개의 세계. 지구와 마그누스 대륙. 개중에서도 만인지존의 각성자인 강지윤은 양아들, 이강현을 길러냈다. 조금 많이…. 사실 아주 많이 패면서 길러냈다. “너를 훈련시키기 위함이야. 각성자 아카데미 하나로는 부족하니까.” 훈련은 지랄. 이러다 뒤져버리겠다. 뭘 해도 악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손아귀를 꺾을 수 있을 때까지 강해질 뿐이다.
할 줄 아는 마법이라곤 오직 하나 뿐이었던 마법사는 회귀했다.
"내 소환수가 더 센데?" 세상의 거친 풍파는 나의 소환수를 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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