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령>의 작가 월인의 신무협 장편소설.독특한 일기 형식의 초반부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유도하고, 주인공의 발견과 발전, 성숙을 통해 무협 세계 속에서의 인간이 가지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독점연재]천무지체, 하북제일검의 외동아들, 권왕의 외손자.바로 나, 천운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부럽다고? 네가 내 입장이 되어 봐라.매일 같이 흙투성이로 연무장을 구르고 뙤약볕 아래에서 마보 자세로 한나절을 버텨야 한다.그럼 내 꿈이 무엇이냐…….고고하게 음풍농월하는 학사, 그것이야말로 내가 꿈꾸는 모습이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