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跃千愁의 소설 <道君(2017)>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누구도 찾지 못한 전대미문의 고대 유적을 발굴해내는 천재 고고학자, 도야! 그가 천재 고고학자라 불린 이유는 만물박사나 다름없는 그의 능력 때문. 무공이면 무공,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박학다식한 고고학 지식에 술 제조, 폭탄 제조, 고대의 보물 재현 능력까지! 그런데 과거의 문물을 탐사하던 중, 알 수 없는 차원 이동에 휩쓸려 과거 시대로 이동하게 된 도야.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 된 몰락한 황제의 후예. 최고의 고고학자는 과연 최고의 황국을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인가? 원제 : 道君 번역 : 오무
*이 작품은 跃千愁의 소설 <修眞界敗類(2010)>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극악무도한 폭력배, 신선의 길로 들어서다. 군인 출신 조직폭력배 ‘곽건군’ 착하게 살고 싶었으나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고, 결국 형장의 이슬이 되어 굴곡진 삶을 마무리하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날아온 건 총알이 아닌 하늘에서 떨어진 번개였다. 눈을 번쩍 뜨니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황제와 요괴, 그리고 신선이 살아 숨 쉬는 시대 정파와 마도, 세가와 세가가 암투를 벌이는 세계 약육강식의 땅에서 유약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월천수’ 소년의 몸으로 들어간 무뢰배는 과연 어떻게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우화등선을 하여 피맺힌 전생의 설움을 털어낼 수 있을까? 원제 : 修眞界敗類(수진계패뢰)
*이 작품은 跃千愁의 소설 <半仙(2021)>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요괴와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흉흉한 일이 발생하자, 돈 밝히는 영롱관 관주 유경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친우 아청을 호위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요괴의 습격으로 다치고 만 아청. 아청의 부탁으로 유경은 하는 수없이 아청을 대신해 과거시험을 보러 가게 되는데……. 아청의 말대로 시험을 망치려고 했는데 왜 자꾸 일이 꼬이지? 아청의 정혼녀는 왜 또 이렇게 예쁘게 생긴 거야? 아청의 인연들이 유경을 가만두지 않고, 유경은 계속 아청을 흉내 내기 버거워진다. 과연 유경은 아청이 아닌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가난한 영롱관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원제 : 半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