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물 #성좌물 #회귀

(142화까지 읽음)
얼굴은 잘생겼지만 존재감이 없는 망돌 출신의 배우 신이 아이돌 활동 때로 회귀하여 망돌에서 벗어나고 성좌의 도움을 받아 존재감을 올리며 배우 활동 및 아이돌 활동 하는 이야기

일단 작가님이 돌알못인 것은 확실 아이돌로서 활동하는 파트는 대충대충 넘어가고 고증도 안맞는다 아이돌 활동하는 부분이나 인터넷반응은 2000년대초중반 느낌인데 스마트폰이나 다른 배경 보면 2010년대 느낌 커뮤반응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다 올드해 왜 아이돌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우물로 보면 그럭저럭 괜찮다 작중작 묘사가 재밌는데 좀 더 자세히 해줬으면 좋겠다 재벌나오는 파트는 너무 질질 끌어서 지겹다

작가님이 하고 싶은게 많은 거같음

일단 연재 계속 달릴 예정

흔히 볼 수 있는 1회차는 실패하고 회귀한 매니저의 2회차 이야기.

다만 필력은 그렇게 나쁘지않다.
스토리 전개는 스피디하지않고 느긋하게 진행되는 편이다.

1회차에서 뒷통수 친 선배가 메인빌런인줄 알았으나.... 진정한 메인빌런은 따로 있다.
여기서 좀 아쉬운게, 진 메인빌런이 주인공을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공감이 안된다. 그래서 그런지 진 메인빌런이 나올때마다 이야기가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진 메인빌런과의 갈등으로 인해
주인공이 중간에 회사를 관두고 캐스팅 디렉터를 하는데 이 부분의 분량이 엄청나다.

전체적으로 고구마도 딱히 없어서 보기는 편하다. 다만 전체적인 에피들이 뭔가 살짝 밍숭맹숭하다.
또 위에도 썼듯이 스토리 전개가 전체적으로 느긋한 전개였는데,
완결 3편이 너무 급급급전개로 끝나버려서 아쉽다.
아무래도 구매수가 낮아서 급 완결 시킨거같은데, 기왕 완결시킬거 3~4편 더 써서 깔끔하게 완결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이 개인적으론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