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현
정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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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

<혜주> 최순실 사태와 박근혜 정권 몰락을 예견한 화제의 가상 역사소설. 400년 전 조선왕조의 비밀을 품은 책이 마침내 열렸다. 비록(祕錄)은 놀랍게도 조선에 여왕이 있었다 한다. 아버지 광조의 뒤를 이어 왕좌에 오른 어린 혜주(慧主)는 활달하고 솔직하다. 국정을 처리하는 데에도 거침이 없고 숨겨진 정인(情人)에게 애욕을 표출하기도 한다. ‘백성을 보전치 못하는 무능한 군주는 물러나라!’ 혜주가 왕이 된 지 4년, 백성들은 못 살겠다 농성을 벌인다. 그런 백성들을 뒤로한 여왕의 얼굴 뒤편, 400년 전 조선을 만나보자.

작전명 녹두 1권

<작전명 녹두 1권> 이 책은 언론인이자 친일문제 전문가 정운현이 처음으로 쓴 소설이다. 그로 하여금 느닷없이 소설을 쓰게 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답답하고 암울하기 이를 데 없는 ‘현실’이다. 우리의 바람과는 거꾸로 가는 현실에 분노하던 그는 그 분노를 안으로 삭여 한 편의 통쾌한 드라마로 승화시켰다. 또 하나의 ‘홍길동전’이다. 지도자가 무능하고 집권층이 타락하여 백성이 고단해지면 출현하는 ‘시대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