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사태 후 등장한 게이트 공략 전용 상점, 벨 마켓. 그곳의 모든 이용은 '벨' 이라는 이세계 화폐로만 이루어진다. 오직 게이트 공략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입수 난이도 상급의 벨화. 그런데... 나는 현금으로 벨 마켓 이용이 가능하다고...?
먹는 거로 장난치면 죽여 버린다.
타고난 특성이 개개인의 삶 전반을 결정짓는 세상. 보잘 것 없는 농사꾼의 특성을 타고 태어났지만 기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채 쉼 없이 노력하던 에르빈. 그에게 어느 날 기적이 일어났다.
찢어지게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다시 태어났다. 그런데 그토록 바라던 삶이 이곳에 있다?
왠지... 청소기가 된 것 같다.
고생은 할 만큼 했다. 이제 쉬엄쉬엄 농사나 지으련다.
게임인 줄 알았는데, 외행성 개척 용 훈련 프로그램이었다고? 그럼 한 번도 죽은 적 없는 내가 제일 유리한 것 아냐? 게다가 나는 고통에도 익숙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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