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당신을 위해 살겠다.
[2023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대상] 지옥에 떨어진 날, 나는 생각했다. 이 세계를 게임으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정략혼이었다. 하여 신혼 첫날 밤 도망쳤다.그리 이름까지 버리고 10년을 살다, 부친의 부고 소식에 다시 집을 찾아갔다.그곳에는 이미 떠났으리라 생각했던, 딱 한 번 얼굴을 봤던 아내가 있었다.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귀의 운명을 타고나, 다만 바라는 것은 협이었다.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황제는 두들겨 패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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