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나
차한나
평균평점 2.83
S급 센티넬의 비서로 살아남는 법
3.0 (1)

오빠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S급 센티넬 나유권의 비서가 되기로 한 은하. 그런데 나유권이 차린 신생 길드는 할 일이 너무 많고, 나유권 역시 그녀의 의도를 의심하는데…. “실장님. 나한테 숨기는 거 있어요?” “어, 없는데요.” “흐음. 알겠어요.”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하루하루, 은하는 착실히 숨겨진 비밀에 접근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실장님, 뭐 하세요?” “…….” “하. 변명도 안 해?” 사무실로 숨어든 은하를 노려보는 사나운 눈빛. 그렇지만 유권은 큰 부상을 입고 상태였다. “병원이든 가이드 센터든, 연락하지 마. 전에 연락했던 그, 가이드한테 연락해.” 유권의 말에 은하는 고민한다. 그 가이드가 바로 나인데… 이 사실을 밝혀도 될까.

그 개들의 목줄을 손에 쥐고
2.75 (2)

뛰어난 가이드 능력으로 황태자의 가이드가 된 율리아나 알마예르. “빌어먹을 가이드! 가이딩을 핑계로 내 침실에 기어 들어온 것이냐? 뻔뻔하기 짝이 없군!” 학대에 가까운 방치 속에서 자라 언제나 애정을 갈구하던 그녀는 언젠가 황후가 될 날을 기다리며  자신을 소모품으로 대하는 황태자의 구박을 묵묵히 견뎌낸다. [율리아나 알마예르에게 황비의 품계를 내리노라.] 그러나 황제의 서거 이후, 자신의 연인을 황후 자리에 앉히려는 황태자의 배신으로 갈 곳을 잃어버린 그녀. 다시 눈을 떴을 땐 죽기 전과 달리, 12살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왜, 내가 후작의 사생아에서…… 조카가 된 거지?’ 그리고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이전과는 달라진 상황에 이번엔 소중한 것들을 모두 지키기로 결심하는데…….

그 개들의 목줄을 손에 쥐고
2.75 (2)

뛰어난 가이드 능력으로 황태자의 가이드가 된 율리아나 알마예르. “빌어먹을 가이드! 가이딩을 핑계로 내 침실에 기어 들어온 것이냐? 뻔뻔하기 짝이 없군!” 학대에 가까운 방치 속에서 자라 언제나 애정을 갈구하던 그녀는 언젠가 황후가 될 날을 기다리며  자신을 소모품으로 대하는 황태자의 구박을 묵묵히 견뎌낸다. [율리아나 알마예르에게 황비의 품계를 내리노라.] 그러나 황제의 서거 이후, 자신의 연인을 황후 자리에 앉히려는 황태자의 배신으로 갈 곳을 잃어버린 그녀. 다시 눈을 떴을 땐 죽기 전과 달리, 12살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왜, 내가 후작의 사생아에서…… 조카가 된 거지?’ 그리고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이전과는 달라진 상황에 이번엔 소중한 것들을 모두 지키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