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in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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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D급 정원사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종말을 맞고 돌아왔다.지구를 지킬 최후의 보루, ‘마지막 잎새’가 되어서.[씨앗 정원사 이사빛에게 마지막 잎새로 성장할 미션이 주어집니다!]이렇게 다짜고짜? 뭐, 어쨌든 영양분으로 높은 등급의 각성자를 등록하고 호감도를 올리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굳이? 그냥 적당히 마력만 야금야금 빼앗아 먹자.그런데,“제발 다치면 말 좀 해. 이렇게 걱정시키는데 혼자 두겠어?”“네가 내 구원인데, 널 두고 어딜 가나.”“언니 없이는 못 살아요!”“됐고 이거나 먹어. …아, 사 온 거 아니라니까?”회귀 전과 달리 마구 부려 먹는 중인데도 모두의 호감도가 올라간다.“던전? 어디. 말 안하면 쫓아간다.”영양가 없는 어둠 속성 탑배우 월드랭킹 1위의 달갑지 않은 집착까지. 껌 딱지가 무려 다섯!“제발 나 좀 혼자 있게 내버려 둬라!”지구 종말 막기도 바쁜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저주받은 대공에게 안기고 있습니다

사막에서 탈출한 여인, 클레멘. 닿는 생명체는 모조리 얼어붙는 저주에 걸린 대공을 만났다."그래서 뭐? 그 얼음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야."옛날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조금 도와줬을 뿐인데.“내 난로가 되어 주겠나!"“그대의 열기는 내 것이야. 나만의 것.”이 대공님, 자꾸만 내게 집착한다.**“이제 밤에는 오지 마.”“엥. 왜요? 침대 뜨끈한 거 좋아하잖아요.”“오지 말라면 오지 마.”“주인님 안 안으면 뜨거워서 잠 못 잘 것 같은데요.”“……오해할 만한 말은 하지 말고.”단호한 거부에 클레멘이 투덜거렸다.“내 눈사람…….”아쉬운 건 자신만인가. 묘하게 서운해지는 그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