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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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사는 명감독

실패만 거듭한 채 나이가 들어버린 영화감독 강풍호. 끝내 명작 하나 남기지 못한 채, 촬영 현장에서 스턴트맨을 구하고 목숨을 잃는다. 죽음의 순간 떠오른 마지막 후회. “세상에 남을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는 영화과 신입생이던 대학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에서는 실패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반드시, 역사에 남을 걸작을 만든다. 실패한 감독의 인생 리셋. 명작을 향한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