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화장품 기업 '벨라쥬'의 5년차 조향사 유희도. 2013년 가을, 구조조정의 파도 속에서 스물아홉에 회사를 떠난 그는 이 일을 계기로 '자신만의 향'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 '흔적'.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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