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영광스러운 순간에만 군림단의 이름을 입에 올려야 한다.―첫째, 임무는 직속 선임의 재량으로 선택된다.―첫째, 모든 군림단원의 목표는 군림단주다.“질문…….”“따위는 개나 줘라.”그것으로 갓 군림단에 들어온 용연의 목표가 정해졌다.바로 군림단주다.
도마(刀魔)로부터 시작된 삼백 년간의 암흑시대. 절대의 고수들과 세력이 움켜쥔 강호무림에 일기 시작한 작은 변화. 고아 소년 독보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위대한 전설이 된다.
12세 소년 등천화와 오십 년 만에 세상에 나온 사부의 만남. 그리고 십 년이 흘러 세상에 나온 엉뚱한 청년의 강호 행보가 시작된다. 어느 누구도 붙잡지 못할 거대한 광풍이 되었기에 그의 십보는 무림인들에게 악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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