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온아내
지옥에서온아내
평균평점 2.75
밥이 고픈 여자와 술이 고픈 남자
2.75 (2)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그는 그녀가 점점 더 마음에 들었다. 누구에게도 숙이지 않을 것 같은 당당함도, 미리 그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다는 철저함도 그는 마음에 드는 것이었다. 거기다 예쁘고 스펙과 재력까지 훌륭하니 좋은 아내가 되어 줄 것 같았다. 마음을 다해 사랑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아버지가 원하는 평범한 삶을 꾸릴 수는 있을 것...

SEAL'S MAN
2.75 (2)

꼭 보답이라는 것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대한민국의 해군특전사 부대, 실(SEAL). 그곳에서 유일한 여성 대원이자, 용맹함은 물론 아름다운 외모까지 완벽히 갖춘 대위로 활약 중인 서진. 최근 신병 훈련소의 새로운 책임자로 발령받은 그녀는 훈련 첫날, 신병들 사이에서 달갑지 않은 얼굴을 발견하고는 인상을 찌푸리고 만다. 왜냐하면 그 상대는 바로 6개월 전 해...

내시의 여자
2.75 (2)

<내시의 여자> 몰락된 가문의 복권과 원수를 갚기 위해 내시의 길로 접어든 정혼자를 쫓아, 스스로를 죽은 자로 만들면서까지 연모하는 사내를 찾아 나선 여자, 윤규원. 친신만고 끝에 자신의 앞에 아들을 데리고 나타난 규원, 그리고 규원을 가지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사내에게서 정인을 지켜야 하는 남자, 김계한. 규원의 마음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어떤 일도 망설이지 않을만큼 모든 것을 걸고 연모했던 안쓰러운 사내, 장희재. 설우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내시의 여자』.

신데렐라 자격증 (무삭제판)
2.75 (2)

〈강추!〉 어쩌면 세상 모든 여자들은 지금도 여전히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요즘 왕자들은 약아 빠져서 절대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현혹되어 결혼까지 하진 않는다. 진짜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를 고가의 브랜드화 해 두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신데렐라 자격증이 있으면 어떨까?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난관에 봉착해도 헤...

달빛 사냥꾼 (무삭제판)
2.75 (2)

[강추!]라 디아나 / 강력 1팀장.그녀는 계속되는 금고털이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다.금고를 열고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 도둑 때문이었다.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남자 이태천.[디아나의 목걸이]라는 책의 저자인데 사건이 그 소설을 모방한 것처럼 보였다.그렇다면 그녀가 ‘달빛 사냥꾼’이라고 부르는 도둑은 그일 가능성이 높았다.도둑일지...

개정판 | 폭우
2.75 (2)

〈강추!〉동희는 심하게 다친 사랑하는 여자 정수를 폭우 속에 두고 외부로 도움을 요청하러 나갔다가 끝내 그녀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정수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로지 동희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버림받았다는 오해를 품고 있으면서도 배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4년이 흘러 동희의...

개정판 | 보스의 남자
2.75 (2)

〈강추!〉현락익 31세. 남자로서의 그는 더할 없는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카리스마 대 마왕, 그러나 여자로서의 그녀는 이강희라는 남자만을 사랑하는 평범하고 아름다운 여자일 뿐이었다. 보스라 불려지고 보스라는 직책에 어울리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기업을 책임진 그녀 현라익에게 이강희라는 남자가 없었다면 과연 그녀가 보스다운 보스가 될 수 없었을 지...

보스의 남자
2.75 (2)

“좋아하는 여자는…… 있습니까? 뭐, 짝사랑이나 그런 거.”“아뇨, 없는데요.”“그럼…… 남자는 어떻습니까?”카리스마로 중무장된 태산 그룹의 실세 중의 실세인 이강희,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태산 그룹의 숨겨진 후계자, 현라익을 만났다.아버지의 큰...

현월의 후예
2.75 (2)

“절대 바보처럼 선조들의 유훈을 따라 울둘목의 귀신이 되지는 않을 거예요!”-남도의 해적 두목 천돌석의 후예, 천울리“어린 소녀의 호기심과 어린 소년의 설렘…… 어떤 결말로 끝날지 궁금하지 않아?”-배신자 부두목 피먹쇠의 후예, 피목리“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천울리, 정혼녀인 당신...

씰의 남자
2.75 (2)

우리나라 최고의 특수부대 해군 씰의 유일한 여성 장교 함서진과자칭 타칭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배우 차준혁의 운명적인 만남,그것은 모든 불행과 행복의 시작이었다!“절대 당신에게 흔들리지 않아. 왜냐하면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해군 씰이니까!”대한민국 최초의 해군 씰이 된 전설의 여자 장교 함서진.그 어떤 전투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

씰의 남자
2.75 (2)

우리나라 최고의 특수부대 해군 씰의 유일한 여성 장교 함서진과자칭 타칭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배우 차준혁의 운명적인 만남,그것은 모든 불행과 행복의 시작이었다!“절대 당신에게 흔들리지 않아. 왜냐하면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해군 씰이니까!”대한민국 최초의 해군 씰이 된 전설의 여자 장교 함서진.그 어떤 전투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

현월의 후예
2.75 (2)

“절대 바보처럼 선조들의 유훈을 따라 울둘목의 귀신이 되지는 않을 거예요!”-남도의 해적 두목 천돌석의 후예, 천울리“어린 소녀의 호기심과 어린 소년의 설렘…… 어떤 결말로 끝날지 궁금하지 않아?”-배신자 부두목 피먹쇠의 후예, 피목리“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천울리, 정혼녀인 당신...

보스의 남자
2.75 (2)

“좋아하는 여자는…… 있습니까? 뭐, 짝사랑이나 그런 거.”“아뇨, 없는데요.”“그럼…… 남자는 어떻습니까?”카리스마로 중무장된 태산 그룹의 실세 중의 실세인 이강희,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태산 그룹의 숨겨진 후계자, 현라익을 만났다.아버지의 큰...

개정판 | 보스의 남자
2.75 (2)

〈강추!〉현락익 31세. 남자로서의 그는 더할 없는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카리스마 대 마왕, 그러나 여자로서의 그녀는 이강희라는 남자만을 사랑하는 평범하고 아름다운 여자일 뿐이었다. 보스라 불려지고 보스라는 직책에 어울리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기업을 책임진 그녀 현라익에게 이강희라는 남자가 없었다면 과연 그녀가 보스다운 보스가 될 수 없었을 지...

개정판 | 폭우
2.75 (2)

〈강추!〉동희는 심하게 다친 사랑하는 여자 정수를 폭우 속에 두고 외부로 도움을 요청하러 나갔다가 끝내 그녀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정수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로지 동희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버림받았다는 오해를 품고 있으면서도 배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4년이 흘러 동희의...

달빛 사냥꾼 (무삭제판)
2.75 (2)

[강추!]라 디아나 / 강력 1팀장.그녀는 계속되는 금고털이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다.금고를 열고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 도둑 때문이었다.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남자 이태천.[디아나의 목걸이]라는 책의 저자인데 사건이 그 소설을 모방한 것처럼 보였다.그렇다면 그녀가 ‘달빛 사냥꾼’이라고 부르는 도둑은 그일 가능성이 높았다.도둑일지...

신데렐라 자격증 (무삭제판)
2.75 (2)

〈강추!〉 어쩌면 세상 모든 여자들은 지금도 여전히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요즘 왕자들은 약아 빠져서 절대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현혹되어 결혼까지 하진 않는다. 진짜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를 고가의 브랜드화 해 두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신데렐라 자격증이 있으면 어떨까?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난관에 봉착해도 헤...

내시의 여자
2.75 (2)

<내시의 여자> 몰락된 가문의 복권과 원수를 갚기 위해 내시의 길로 접어든 정혼자를 쫓아, 스스로를 죽은 자로 만들면서까지 연모하는 사내를 찾아 나선 여자, 윤규원. 친신만고 끝에 자신의 앞에 아들을 데리고 나타난 규원, 그리고 규원을 가지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사내에게서 정인을 지켜야 하는 남자, 김계한. 규원의 마음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어떤 일도 망설이지 않을만큼 모든 것을 걸고 연모했던 안쓰러운 사내, 장희재. 설우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내시의 여자』.

SEAL'S MAN
2.75 (2)

꼭 보답이라는 것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대한민국의 해군특전사 부대, 실(SEAL). 그곳에서 유일한 여성 대원이자, 용맹함은 물론 아름다운 외모까지 완벽히 갖춘 대위로 활약 중인 서진. 최근 신병 훈련소의 새로운 책임자로 발령받은 그녀는 훈련 첫날, 신병들 사이에서 달갑지 않은 얼굴을 발견하고는 인상을 찌푸리고 만다. 왜냐하면 그 상대는 바로 6개월 전 해...

밥이 고픈 여자와 술이 고픈 남자
2.75 (2)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그는 그녀가 점점 더 마음에 들었다. 누구에게도 숙이지 않을 것 같은 당당함도, 미리 그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다는 철저함도 그는 마음에 드는 것이었다. 거기다 예쁘고 스펙과 재력까지 훌륭하니 좋은 아내가 되어 줄 것 같았다. 마음을 다해 사랑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아버지가 원하는 평범한 삶을 꾸릴 수는 있을 것...

폭우
2.75 (2)

내게 너는 영원한 폭우야. 끝없이 쏟아져 내려 나조차 흔적 없이 사라지게 하는….폭우가 쏟아지던 그날, 동희는 목숨보다 사랑하는 여자 지우를 잃어버렸다.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 빈껍데기인 채로 헤맨 지 4년, 그는 마침내 지우를 찾아내고야 만다. 그러나 다시 만난 지우는 커다란 상처를 가진 채 더 이상 그를 기억하지 못했고, 다른 남자...

미쳤다
2.75 (2)

<미쳤다……. 그 말 생각보다 좋은데요>스물여덟 살 늦깎이 모델 지망생 강한은 포트폴리오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하지만 사진작가 사익이 연락도 없이 잠적한 상태. 그는 모델로서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펑크를 내고 사라진 사진작가를 찾아 겨울 산, 산장을 찾는다. 하지만 작가를 ...

국서
2.75 (2)

<국서> “난 나일뿐입니다. 내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마세요. 우린 좋은 아내와 남편이 되어 같이 평생을 살아 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절대 서로에게 솔직할 수 없는 정적입니다. 언젠가는 한 이불을 덮고 자고, 아이도 낳고 살겠지만 그래도 속마음을 드러내어 보여 줄 수 없는 정적일 뿐입니다. 그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폐하, 때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조만간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올 겁니다. 제가 지금 폐하께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한가지뿐입니다. 이 가슴속에 있는 여자는 폐하 한 분뿐이라는 것.” 본문중에서 숨을 고르기 위해 벌렁 들어 누운 하진은 좀 전까지 자신의 몸을 놓아주지 않던 담의 벗은 몸 위에 손을 올려놓고는 뜨거운 그녀의 몸을 천천히 쓰다듬으며 사랑의 여운을 즐겼다. 아직은 여름이라 그런지, 그도 아니면 너무 격한 사랑을 나눈 후라 그런지 덥고 숨이 차올라 움직일 수도 없었기에 그렇게 서로의 몸이 주는 황홀한 여운을 즐기며 멍하니 누워 있었다. 참 아름다운 밤이었다. 달빛이 교교히 들어와 바깥 정원에 드리워진 소나무가지를 방안 벽면에 고스란히 옮겨다 놓고 있었다. 먼 하늘이 내려앉은 듯 군데군데 환한 달빛이 가득했다. 그 사이로 긴 소나무 줄기가 벽을 타고 흘러내려가고 그 소나무 줄기가 둥치와 만나 아래 놓인 문갑 너머로 이어졌다. 한 폭의 수묵화 같은 그 모습에 잠시 넋을 잃고 있던 그는 순간 벌떡 일어나 앉았다. “담. 잠시 일어나 앉아 저것 좀 봐요.” 하진의 재촉에 겨우 지친 몸을 일으키고 앉은 그녀는 그가 손으로 가리킨 곳을 보고 놀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발아래 벽면 바깥 정원의 소나무 둥치에 움푹 팬 옹이 그림자가 비친 그곳이 유독 환한 빛으로 반짝거리고 있었다. 달빛과는 전혀 다른 빛으로 반짝이는 그곳을 보며 그가 말했다. “이곳에서 합궁을 하라는 뜻을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누워 저곳을 보라는 것이었어요. 한바탕 사랑을 나눈 시간이 아니면 이렇게 깊이 달빛이 들어오지 않으니까. 이렇게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하는 동안 보름달은 저렇게 아름다운 수묵화를 그려 놓고 우릴 기다리고 있었던 거군요.” “정말 저곳일까요?” “벽 안에 있어 낮에는 알 수 없지만 깊은 밤 보름달 빛이 비추면 은은히 벽 속에서 빛을 발하는 그것들 빛이 밖으로 새어 나와 저렇게 아름답게 빛나 보이게 해 두신 거겠죠.” “이제, 어떡하죠?” “뭘 말입니까?” “저곳에 그것들이 있다면 이젠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하하하. 담. 그건 그 다음에 생각할 문제인 것 같군요. 우선 먼저 저곳이 맞는지 확인부터 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요?” “잠시 기다려 보세요.” 그가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다. 분명 여름이라 몸이 뜨거워야 하는데 온몸에 돋은 소름으로 차가워진 몸에 걸쳐지는 자리옷은 그의 몸과 마음을 차갑게 했다. 한스의 선물 베게잇에 소나무가 수놓인 것과 장인인 선황제가 그에게 남긴 서신들이 모두 금괴 보관 장소를 알려주기 위한 것들이었다. 달빛이 그려낸 나무 밑둥치가 자리한 문갑을 조금 들어내었다. 그곳이라 확신하며. 그의 손에 의해 조금 공간이 생긴 그곳에는 예상대로 벽 속에 숨겨진 작은 철문으로 된 함 같은 것이 하나 보였다. 어느새 곁으로 옷을 걸치고 다가온 그녀를 잠시 올려다본 그는 그 철문을 열어 보았다. 그 안에는 오래되고 둥근 모양의 문고리 같은 것이 덩그러니 자리하고 있었다. 무언가와 연결된 것 같은 그것은 마치 빨리 잡아당겨 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도 사랑이 하고 싶었다
2.75 (2)

그녀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다. 어쩌다 우연히 데이트 강간으로 아이를 가지고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그렇게 그녀는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어 15년을 살았다. 그러던 그녀가 변했다. 폐경 진행 통보를 받은 후 그녀는 자신이 여자로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급했다. 그래서 미친 짓을 해보기로 했다. 아이들과 남편을 버리고 진짜 사랑만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