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페르스카인)
김세희(페르스카인)
평균평점
리버젠

김세희(페르스카인)님의 북피아 첫 전자책.왕가의 일족인 제네비브. 10대 어린 시절 금발의 한 남자를 사랑한다. 그 남자 베르너는 제네비브를 다른 친구로 알고 그녀의 첫 키스와 순결을 가지고 마는데…….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그는 그녀를 기억조차 못하지만 독특한 미녀관을 가진 베르너는 그녀와 데이트를 시작하고…&hel...

집착

미국에 입양된 한국인 천재 소녀 케이. 입양되었던 집에서 같은 한국인 입양아 이수혁을 만난다. 아동 학대를 일삼던 양부모, 그로 인한 힘겨운 삶 때문에 마음 기댈 곳 없던 수혁과 케이는 서로를 아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오누이가 된다. 결국 계속되는 학대를 견디다 못한 수혁이 어린 케이를 이끌고 집을 나가고, 수혁은 케이와 먹고 살기 위해 갱단의 잔심부름부터...

검은 안개의 도시(city of black mist)

‘여기엔 진우 씨 말고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어요. 여기 오기 전 뭔가 기억나는 거 없어요?’ ‘놔둬. 그래봤자 허탕이라구. 어차피 기억 안 날 텐데’.. 어느 날, 납치되어 갇혀버린 이상한 공간. 그 공간엔 1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아무도 밖에 나갈 생각을 안 하는 이상한 곳이...

가만한 나날

<가만한 나날> "“왜 끊임없이 분위기를 띄우려 하고, 다른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안심하는 걸까.” 명랑하고 간절하게, 싹싹하고 비굴하게 삶의 기쁨이자 슬픔인 인간관계와 동력이자 브레이크인 사회생활에 대하여 2015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세희의 첫 번째 소설집 『가만한 나날』이 출간되었다. 『가만한 나날』은 연애, 취직, 결혼 등 사회초년생에게 막중한 과업이 된 사건을 통과하는 인물들을 통해 그리는 사소하지만 특별한 사회생활 보고서, 인간관계 관찰일지다. 수록된 8편의 소설에는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역할이 바뀔 때의 조바심과 주저함, 설렘과 불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세희는 오랜 달리기에 지친 동료가 물이 필요하진 않은지 걱정하는 마라토너처럼 삶의 구간을 함께 걷고 뛴다. 우리가 관문처럼 한 시기를 통과할 때 마음속에 번지는 무늬가 혹시 눈물 자국은 아닌지 세심히 살핀다. 그 온기 어린 시선으로 짜인 소설을 읽고 우리는 곱씹게 될 것이다. 살며 수없이 겪었던 엉킨 관계들과 뒤섞인 마음에 대하여, 가만한 나날에 깃든 보편적인 슬픔에 대하여."

일인칭 단수 독자 소설 공모전 수상작품집

<일인칭 단수 독자 소설 공모전 수상작품집>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 『일인칭 단수』. 문학동네에서는 이 책에 영감을 받은 독자를 대상으로 ‘나’를 주제로 한 짧은 소설을 공모했고, 예심과 소설가 백영옥의 본심을 거쳐 대상 한 편, 우수상 세 편, 가작 네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하루키스러운, 또한 하루키스럽지 않은 각각의 세계관을 지닌 여덟 편의 작품을 전자책으로 묶었다.

프리랜서의 자부심

<프리랜서의 자부심> 단정하고도 섬세한 언어로 그려낸 프리랜서 여성의 삶 오늘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작은 자부심을 품고 일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소설 첫번째 소설집 『가만한 나날』(민음사 2019)로 “승리도 패배도 없는 우리의 나날들을 소소하지만 묵직한 여운이 남도록 다루는 작가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을 받으며 제37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세희가 신작 소설 『프리랜서의 자부심』을 펴냈다. 창비의 젊은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열다섯번째 작품이다. 우리 삶에서 일은 무엇인지 또 인생의 충만감은 어디에서 오는지, 일을 통한 단단한 성장의 과정을 김세희 특유의 단정하고도 섬세한 언어로 담아냈다. 일에 몰입해 스스로를 잃어버렸지만 또다시 일을 통해 꿋꿋이 일어서는 프리랜서 여성의 분투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일에서 번아웃을 경험한 독자, 또 일에서 성취감을 얻고 싶은 독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메시지를 담았다. 한 사람의 인생에 수많은 영향을 미치는 일. 그래서 우리는 일 때문에 마음이 무너져내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더 잘해내고 싶은 열망을 끝내 포기하지 못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 삶을 열어나가는 소설 속 인물이 보여주는 ‘자부심’이라는 키워드는 주체적이고도 행복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들 곁에서 응원의 목소리로 울려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