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남은 세상에서 봄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계절이 사라지고 끝없는 겨울의 시대가 도래한 지 백 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것 같은 봄을 되찾기 위해, 퀘타 이즈마르는 세상의 흐름을 다스리는 시계탑을 고치려 톱니바퀴를 찾아다닌다. 한편 ‘옛 것’이라고 불리는 괴물들과 싸우는 한나 에이트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또 다른 존재 ...
<[50%▼] <호밀밭의 성배기사> 평생소장세트> 오래 전 대악마의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지켰던 영웅. 백 년의 의무로부터 도망치지 않은 유일한 고행자. 길고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신성한 의무를 행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세상에 나타난 성배기사. 마지막 의무를 위해 길을 떠난 그의 이름은 엔디미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