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 소설 속, 뭘 해도 미움받는 극악 난이도의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당장, 드레스를 공녀님 취향으로 고쳐서 대령하겠습니다!”“숙제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네가 원하던 제국에 하나뿐인 보석이다.”인상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인들이 내 말을 척척 잘 듣는다.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그냥 이대로 악녀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아버지. 꼭 이런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식을 풀어야 합니까?”기왕이면 아주 돈 많은 악녀가 좋을 것 같아서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했더니 “혹시 나한테 공녀를 에스코트하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아버지도 모자라, 계획에도 없던 흑막이 넝쿨째 굴러왔다?망고킴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김오우거 LV.29 작성리뷰 (77)
주인공 수준에 맞춰 주변인들의 지능 또한 격하되었다.
그렇다고 가볍게 볼만큼 재미가 있냐? 일단 난 아니다.
로터스 LV.48 작성리뷰 (182)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 이세계 사람들을 멍청이로 만드는 건
우리가 늘 비꼬고 조롱했던 일본의 이세계 만화들이랑
다를 점이 없지 않나?
구리씨유 LV.18 작성리뷰 (30)
깨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강준모 LV.14 작성리뷰 (17)
Jeonghyun An LV.19 작성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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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1547 LV.17 작성리뷰 (27)
컴플 LV.6 작성리뷰 (3)
예를 들면 초반에 여자는 수에 약하다며 여학생을 괴롭히는 남자를 여주가 수학 배틀로 참교육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주가 한다는 게 고작 구구단이다. 근데 상대는 또 그거에 당한다는 게 참 거시기하다. 만약 그 남자의 피셜대로 그 세계관 여자들이 수에 약하다면, 남자도 저 정도인데 여자는 또 어느 정도이고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저기까지 발전을 할 수 있었는지 여러모로 의문이 드는 세계관이다.
뭐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표지가 이쁘다는 정도?
루 LV.9 작성리뷰 (8)
가볍게 잘 읽다가 급완결에 당황했지만 외전 기다리는중(;
imh LV.19 작성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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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꼬 LV.13 작성리뷰 (15)
커다란 설정을 잡아놓고 작가 본인도 짜임세 있게 표현하지 못해서상당히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용두사미가 되어가고있음.
나는귀염둥이수아 LV.30 작성리뷰 (90)
혬스페셜 LV.10 작성리뷰 (10)
로판깐다 LV.14 작성리뷰 (19)
1. 소설속 악녀에 빙의한 여주
2. 처음에는 여주를 싫어하던 등장인물이 달라진 그의 모습에 호감->집착
3. 여주를 괴롭히던 놈들 다 인생 시궁창행
4. 세계관 최강자들도 나에게 호감-> 집착
5. 여주를 위해서 등장인물의 지능 하향평준화
6. 결국에는 여주 부둥부둥물
ddumole LV.21 작성리뷰 (42)
가볍게 읽기 좋음
남주 나오는 것만 열심히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