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가 되고 싶었다.공작의 사생아란 이유로 냉대 속에서 후계자로 이용당해 온 레티시아.그녀의 헌신은 이세계에서 온 양녀 수진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누명으로 인한 죽음. 그 끝에서 그녀는 열한 살의 나이로 다시 눈을 뜬다.‘이번 생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겠어.’“가문을 나가겠습니다.”버림받았던 공작가를 벗어나 북부로 향하는 레티시아.그곳에서 만난 철혈의 윈터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저를 후원해 주세요, 백작님.”“공녀는 윈터를 위해 무얼 해 줄 수 있지? 나와 윈터가 그대를 아비로부터 비호해 준다면.”“계약의 대가로, 윈터 영지의 저주를 풀어 드리겠습니다.”두 번째 삶에서 피하려 할수록,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연들과 얽히게 되는데…….“날 멋대로 구하지 말았어야지. 내게 시선 하나 주지 않을 거였으면.”“마탑주는 정인으로 두고, 저를 남편으로 삼아 주세요.”격변하는 두 번째 삶.레티시아는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회귀/성장물/카리스마뽀짝/얼음심장+강철멘탈 여주][헌애비 버리고 새가족 갈아타기/철혈 악당 새어머니/새가족힐링물/헌가족후회물][무심시크한 여주/꽃길로 부족해 황금성 쌓는 여주/대륙 유일 정령술사 여주][세계관 최강자 새어머니의 사랑을 받는 여주/구원자 여주/후원받는 여주][쌍방구원/위험한 순정남주/집착하는 남주들/대악마들이 집착한다]
로터스 LV.47 작성리뷰 (178)
꼴페미인 것까지는 돈이 되니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가끔가다 했던 서술을 또 반복하면서 분량을 늘리고
전개를 느리게 만드는 건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