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 조정된 편집본입니다)
본 글은 옴니버스 형태를 취한 글 입니다.
주인공은 엄연히 존재하지만, 주인공 뿐만이 아닌 주변의 인물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스토리 또한 비중있게 다뤄짐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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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명문 구단은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요?
처음부터 명문이 아닌 명문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구단주와 감독, 그리고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유럽축구의 전반적인 내용들과,
구단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들어 있는 글입니다.
박평식 LV.113 작성리뷰 (807)
재미있기는 한데 좀 텁텁하고 물려서 하차했다
파래김 LV.25 작성리뷰 (39)
유망주 육성, 선수와의 마찰, 에이전시와의 싸움, 다양한 전술들과 그걸 또 카운터 치는 전술들, 비시즌 선수영입과정, 국가대표에 대한 것들, 축구정치 등등
단순 축구경기에 대한 것이 아닌 축구라는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줌
단, 작가가 과르디올라를 개 쓰레기 편집증 찌질이로 만들어놓음 과르디올라한테 한대 맞았나 싶을 정도로 그리고 과르디올라의 전술을 한시대 지나간걸로 설명하는데 현실에선 5시즌 중 4시즌을 pl 우승시키고 있어서 읽으면서 좀 갭이 옴
물론 소설이지만 다른 유명 감독들은 죄다 좋게 써주는데 유독 과르디올라만 졸라게 깜 그냥 작가가 과르디올라를 엄청 싫어하는듯
그리고 마지막에 음주 관련 에피소드에서 구역질이 나옴 작가가 감독 빙의해서 개똥철학을 존나게 씨부리는데 전혀 공감이 안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남 솔직히 보면 굳이 안넣어도 됐을거 같음
이 두 가지만 빼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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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정 LV.22 작성리뷰 (46)
이능력 없고, 전술로 팀을 이끌어가는 감독의 이야기
빈찬합 LV.19 작성리뷰 (34)
구단주는 팀 흥하니 개수작 부리는 놈들 속출하자 음지 인물들 활용해 경제적/물리적으로 '단죄'해버림. 깝치는 놈들도 살인이나 기타 범죄 쉽게 저지르는 악인들도 꽤 있는데 인물/사건 모두 너무 조악해 그냥 유치하게 느껴짐.
구단 내 인물 외에도 기자/펍 주인 등 몇몇 조연을 활용해 다양한 시점의 이야기도 나옴. 하나의 구단이 지역에서 여러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려고 한 의도는 알겠으나 각각의 인물들이 딱히 흥미롭지도 않고 서로 관계 쌓아가는 과정도 결과를 위한 설정에 가까워 난잡하게만 느껴짐.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스스로도 모호했던 '지상 최고의 축구'를 정의내리는 과정에서 작가의 개똥철학이 무차별 투하되는데... 현실과 괴리된 유스 교육 강조와 도덕성/선한 영향력 예찬은 중2 감성이라 견디기 어려울 정도. '먼저 인간이 돼라', '사회에 좋은 롤모델이 되라' 같은 대사가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정작 주인공 팀 유스 시스템에서도 하는 거라곤 일반 직원들한테 인사 잘 시키고 신입한테 먼저 다가가는 문화 정도. 어릴 때부터 집체 교육 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답이 없는 문제인데 독자들한테 앵무새마냥 계속 반복하니 질릴 지경. 심지어 음주 관련 에피소드는 내로남불 감성팔이 그 자체. 평소 인성 강조하던 리더 입장에서 인성에 별다른 문제 없던 젊은 재능의 만취 음주 운전 사망 및 구단 대응 문제로 인한 조직 사기 문제를 다루고 싶었다고 하기엔 여러 면에서 미심쩍은 논리들이 반복됨. 별개의 사건이지만 주인공이랑 원한 있는 놈한테 사주 받은 꽃뱀들한테 작업 당한 선수들은 현지 여성과 관계 맺지 말라는 규칙 어겼다는 거 하나로 가족 및 피해자 운운하고 개지랄하면서 방출해 놓고 음주운전 하다 죽은 놈은 다른 인물 입 빌려서 남한테 피해 안 줬니, 개자식이지만 우리 개자식이니 남은 가족이 안타깝니 하는 이야기를 늘어 놓으니 공감 불가.
별개로 전부인이 2살 아이 딸린 미혼모였다고 했다가 나중엔 임신 초기 임신사실 자기도 모르고 주인공과 만났다고 하거나 핵심 조연 터키 듀오를 만났던 시점/장면이 변하는 등의 찐빠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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