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지루해져서 하차.

일단 마법 연출도 좋고 퓨전펑크 분위기를 잘 뽑아냈다는 면에서 별 다섯개를 주고 싶으나 어느 순간 연금작이 되다보니 중도하차하게 됨. 난 겨우 700화... 정도만 봤지만 계속 작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고는 있다고 함.

명작이었던 소설이 작가욕심때문에 연금화되는 거 싫다

초반봤는데 그정돈가

초반은 진짜 좋았는데... 다들 말하듯이 너무 질질끄는게 문제. 재미가 없다? 지루하다? 라기 보단... 지겹다. 이젠 손이 안간다.

연재할 당시 재밌는 작품이 너무 없었음

정말로 계속 반복되는 패턴, 어색한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
액션부분은 괜찮았음

기술명이나 돌려말하기가 조금 오그러들 때도 있지만 매력적인 작품. 자성영역 관련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았지만, 메인 주제나 승천자 관련으로 매력적으로 사용한 것 같다.

소재와 필력이 좋고 전투씬은 적어도 마법 쓰는 소설에서 제일 잘 씀 사이버펑크의 칙칙하면서 네온틱한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렸고
세계관이 아주 세세하며 뽕맛이 있는 소설

이 소설 이후로 나사하나빠진 먼치킨 소설들이 많이 나온거 같은데 확실히 파쿠리들이 나올만큼 재밌긴했음 후반에 질질끄는것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