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아나, 당장 에일린을 부축해라. 어서. 어서!”그는 깊은 검상을 입고 피를 쏟아내는 나 대신, 내가 쏟은 피가 튀었다고 기절한 영애를 안고 소리쳤다.미안합니다. 왕자 전하. 그건 다른 사람에게 시키셔야겠네요.그의 기사단장으로 살다가 그를 대신해 죽었다.눈을 감는데 좋은 추억이 하나도 없는 게 서러웠다.그러나 그런 삶이라서 좋은 건, 아무 미련도 남지 않는다는 거였다.분명히 그랬는데...***내 주위에 빙 둘러선 이 부담스런 패밀리들은 뭐냐?머리에 황금관을 쓴 걸로 봐서 보통 사람들은 아닌 것 같은데.침대 양쪽에서 머리통 반쪽만 겨우 내밀고 있는 꼬맹이들은 원 플러스 원인가?“스티아나. 네가 제국에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내 사랑스러운 황녀. 네 생일마다 대륙의 왕국을 하나씩 점령해서 주겠다.”“후에엥...”이제 이 위화감의 정체를 알았다.어떡해. 갓난아기가 됐나 봐!
고구마는못참아 LV.42 작성리뷰 (167)
50-70화 에일린왕국 아카데미
70-90화 에일린왕국 백작가
90-
102화쯤 엘리노어. 미르엘 정체 밝혀질듯
아마도
미르엘은 천마
엘리노어 혈마일듯?
cupid LV.74 작성리뷰 (545)
개인적으로 여주가 굉장히 비호감. 어마어마한 위선자에 주변 신경 안쓰고 지꼴리는대로 다 하고다님. 사고쳐놓고 뒷수습은 아몰랑! 아빠가 알아서 해~ 와중에 정의로운척 하는거 아주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