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신, 전설이 되다

만화의 신, 전설이 되다 완결

“만신(만화의 신)이 되어 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고 말겠어!”
이 말도 안되는 꿈을 정말 이룰 수 있는 기적같은 기회가 왔다.

컬렉션

평균 2.05 (10명)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전작 만화왕이랑 다른 게 하나도 없는데?

전작이랑 공통점이
1. 한국 만화계 적폐 실력으로 몰아내기 똑같음.
2. 일본 소규모 출판사에서 우연히 한국 와서 주인공 작품보고 반해서 계약, 일본 진출 똑같음.
3. 샴샤라 하나가 미친듯이 잘나가는 뇌절=주인공 SF메카물이 미친듯이 잘나가는 뇌절.
4. 일본 만화연구부들에게 관심받아서 일본에서 대박남.
5. 국적 패널티따위 실력으로 씹고 인정받음. 이 과정에 위기 거의 없음.
6. 미래의 클리셰가 이시대 혁신: 샴샤라=타임루프/메카물=평행우주
7. 비중 제로 화실 멤버들 영입해서 적당히 독립시키는 전개.
8. 과거의 대사건 발생→주인공은 자기랑 관계 없다고 쿨찐짓→근데 그걸 굳이 화실멤버들 잡담으로 묘사해서 영양가없는 한화 날먹 패턴 반복.

등등 전작에서 전개방식 서술방식 스토리줄기 전부 똑같이 베껴서 써먹음. 스토리의 공통점만 이정도지 인물도 똑같은데 주인공이 전작 주인공과 성격 똑같고 화실 멤버들도 다 유사한데, 참고 넘기다가 90화쯤에서 전혀 이유없이 자기를 미국인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멤버 나오는 거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작품 시점이 전작보다 10년 전인 70년대인데 전작에서 묘사한 80년대 인물상이랑 다른 것도 전혀 없어.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이니 뭐니 하면서 발전 없다고 그러지만 그것도 80년대 중반부터지, 70년이랑 80년에 다른게 없다는 게 말이 되냐. 개연성 전무.

딱 하나 나아진 게 있다면 전작은 이유 좆도없이 여동생 작가로 넣는 바람에 메인스토리+화실멤버스토리+가족스토리로 존나게 질질 끌어댔는데 본작은 주인공이 작가고 가족인 누나랑 엄마 비중을 왕창 줄여서 메인스토리+화실멤버스토리로 끝이라 그나마 덜 질질 끈다는거. 근데 그거 하나 빼고 발전한 게 하나도 없으니 점수를 줄래야 줄수가 없다.

대체 왜 전작에 데이고도 3천명이 넘게 읽어주는지 이해가 안되는 소설. 이것도 박카스 엔딩마냥 대충 이유없이 잠에서 깨고 "그래, 만화를 포기하지 말자!" 거리면서 도전만화 업로드나 하는 쓰레기 엔딩 내겠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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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7일 1:07 오전 공감 5 비공감 0 신고 0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2 작성리뷰 (334)
작가님 성함 못 보고 읽었다가 각혈하고 나서야 장성필 작가님 작품이라는 것을 깨달았음.
2021년 9월 24일 9:17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누렁이감별사
누렁이감별사 LV.27 작성리뷰 (65)
박카스 엔딩보다는 낫다 그래도 씨잇팔
2023년 8월 28일 10: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빠따야
빠따야 LV.5 작성리뷰 (2)
그냥 평점 안보고 읽으면 그냥저냥 읽힌다.
주인공이 꽤나 무미건조하긴하지만 그래도 재미가 없지는 않다
2025년 10월 3일 8:2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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