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신공

학사신공 완결

*이 작품은 忘语의 소설 <凡人修仙传(2007)>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평범한 산골 소년이 뜻밖에 강호 문파의 기명제자(記名弟子)로 발을 들이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신체의 잠재된 능력을 극대화하는 약재들을 만들 수 있는 신기의 병(甁)을 얻는다.
여러 단약으로 신체를 육성한 한립은, 최고의 법술과 도술을 연마하여 자신에게 위해되는 문파와 도인들의 계략에 맞서 싸워, 당당히 천하를 발 밑에 두게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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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84 (679명)

역자
역자 LV.26 작성리뷰 (41)
맨날 똑같은 전개가 이루어지는데 그 전개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질리질않음
2019년 11월 5일 8:44 오후 공감 9 비공감 3 신고 0
survivserin
survivserin LV.24 작성리뷰 (39)
이건 무협이 아니라 선협인데 왜 무협란에 있냐
주인공 계속 강해지는거, 템 얻는게 게임캐릭터 장비갖추고 레벨업하는 느낌이라 보면 된다.
몰입이 넘치는 그런 류의 명작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작품이지만, 재미있으니 괜찮음.

만나기만 하면 배신때리고 죽이고 지만 생각하는 짱깨새끼들의 '갬성'은 정말 흘러넘친다.
어차피 양판소처럼 가볍게 읽는 소설이니 별 문제는 되지 않지만
역시 짱개새끼들이라는 말이 한 번쯤은 나올 것이다.
2020년 1월 6일 12:52 오후 공감 6 비공감 4 신고 0
푸푸
푸푸 LV.19 작성리뷰 (27)
몇천편 내내 훌륭한 재미를주는 흔치않은 소설
2020년 1월 8일 4:47 오전 공감 6 비공감 5 신고 0
마도천하
마도천하 LV.8 작성리뷰 (2)
2019년 최고의 무협소설 1000편이 넘는데도 꿀잼 퀄리티 유지 하는 소설이것뿐
기존 한국 무협 세계관이 질린다면 한번쯤은 봐도 괜찮을 소설이죠
2019년 11월 8일 5:42 오후 공감 5 비공감 3 신고 0
epoche
epoche LV.21 작성리뷰 (35)
중국 선협물+번역작이 많아지고 있지만, 최고봉은 학사신공이라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패턴과 끝모를 파워인플레가 거슬린다면 어렵겠으나, 막상 반복되지만 반복되는것처럼 생각들지 않는 사건들과 인플레지만 잘짜여진 세계관으로 인플레가 거슬리지 않는 스토리로 롱런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2019년 12월 30일 10:53 오후 공감 5 비공감 4 신고 0
뚫
LV.16 작성리뷰 (22)
한국에 들어온 선협물의 시초가 된 작품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조금 있었지만 텐션이 거의 안떨어짐

파밍형 소설 좋아하고 설정이 훌륭한 글
2020년 1월 19일 6:11 오후 공감 5 비공감 2 신고 0
jae lee
jae lee LV.10 작성리뷰 (8)
말이필요없는 명작
2020년 1월 21일 9:58 오전 공감 5 비공감 3 신고 0
똥꼬충죽어
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계속되는 파밍과 레벨업, 넓어져가는 스케일에 재미를 느낀다면 수작이라 불릴만한 작품.
2019년 11월 5일 6:28 오후 공감 4 비공감 6 신고 0
M E M O R I Z E
M E M O R I Z E LV.27 작성리뷰 (59)
0.3 메모라이즈
주인공이 고생한거에 비해서 누리는건 하나도 없고 계속 큰판으로 가고 강해질려고만 함 개답답함
그래도 다른 선인들 만나면 죽일까 or 도망칠까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짱깨감성은 ㅆㅅㅌㅊ
2019년 11월 6일 6:58 오후 공감 4 비공감 19 신고 0
바람처럼
바람처럼 LV.6 작성리뷰 (1)
사실 한무는 노잼된지 오래 이거라도 보는게 다행임
2019년 11월 8일 5:29 오후 공감 4 비공감 4 신고 0
아비바비부
아비바비부 LV.12 작성리뷰 (10)
중요한 부분은 노개연성인데 쓸데없는 곳에서 개연성찾는 허접함은 읽는이를 놀라게 만듬.

기존에 선계물이라는 시장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반인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장르같음.
2019년 12월 31일 3:33 오전 공감 4 비공감 13 신고 0
끼도
끼도 LV.7 작성리뷰 (3)
무협물이지고 떠오르는 선협장르의 선구자.

올해 최고의 소설.. 중국소설.
거부감에 편견을 깬 유일한소설.
작가 왕위의 상상력은 그야말로 천재.

학사신공 100화만보명 밤새지말라도 밤샘.

현재 1800화가량 연재중.. 올타임 레전드..
2020년 1월 21일 9:52 오전 공감 4 비공감 2 신고 0
마라흑당민트초코
마라흑당민트초코 LV.14 작성리뷰 (8)
선협 입문물로 재밌다. 인계편이 띵작. 솔직히 선계는 지루했다.
한국 무협에서는 볼수 없었던 다양한 장비들이 인상적이였음
2019년 11월 6일 12:07 오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자연
자연 LV.11 작성리뷰 (9)
최고의 선협물
이정도 장편에 비례해서 지속적인 재미를 유지 하는 작품은 사실상 없다
2019년 11월 8일 5:23 오후 공감 3 비공감 2 신고 0
소설동동
소설동동 LV.31 작성리뷰 (85)
이 정도 장편에 이 정도 재미 유지만으로도
무조건 봐야 하는 소설
2019년 11월 22일 2:31 오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CMCOSR3
CMCOSR3 LV.10 작성리뷰 (7)
1700화 까지 봤는데, 재밌다.
이거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아직 안본 소설이 얼마나 많으면 이게 재미없을까. 10년차 고인물은 오늘도 운다.
2019년 12월 18일 9:15 오후 공감 3 비공감 8 신고 0
Aiden
Aiden LV.5 작성리뷰 (1)
이 소설을 보는 급식들은 모르겠지만 이소설은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이 다 담겨져있는 소설이다.
2020년 1월 21일 10:04 오전 공감 3 비공감 6 신고 0
준상
준상 LV.23 작성리뷰 (41)
반복전인 스토리 전개는 아쉬우나 설정이 탄탄함. 주인공부터 모든인물이 사이코패스인게 장점이자 단점. 하긴 100세이상 살고도 더살겠다고 온갖 난리치는 애들세상인데 정상적인 인격이 있을리가...
2019년 11월 7일 7:22 오전 공감 2 비공감 2 신고 0
bi****
bi**** LV.23 작성리뷰 (46)
일단 편수가 많아서 마음에 들고 주인공이 호구가 아니라서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이 천천히 성장하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시골에 살던 주인공이 점차 성장해나가서 신선이
되가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물론 주인공인만큼 여러가지 기연들이 존재하지만 그만큼 주인공이 노력하는 성격이라 나쁘진 않습니다.
2019년 11월 13일 2:00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CaJyu
CaJyu LV.17 작성리뷰 (28)
미친 존잼.

한화 한화 줄어드는게 신경 쓰임.

그나마 몆개월 묵혀두면 몆백화씩 쌓여 있는게 장점

갓립!!!

2019년 12월 6일 12:05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한니발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하도 인기많아서 5번이상 재독했지만 좆같은 번역체를 못버티겠다
2020년 2월 7일 11:12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낙지볶음
낙지볶음 LV.13 작성리뷰 (13)
다들 하도 재밌다고 해서 500화 넘게 읽어봤지만 그래도 노잼이었음. 주인공이 템빨이랑 이것저것 해서 어찌저찌 강해지면 주인공보다 더 쎈놈이 와서 시비털고 거기서 벗어나려고 또 수련하고... 강해지는 보람이 존나 없어서 결국 때려침
2021년 6월 15일 1:00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ㄹㄷㄷ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그 까다롭던 무틀딱 들이 열광한 소설이...

고작 이거...?



무틀딱 하면 조금이라도 무협지가 성에 안차면

갈(喝)!!! 하면서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를 외치는
까다로운 노인네들 이미지인데.



그런 무틀딱 들이 질질 싸면서 빨아줬다는
중국 본토 소설 학사신공을 읽어 봤다.

무려 88권 분량 ㅋㅋㅋ

결론 부터 말하면 한 22권 정도 보다가 지루해져서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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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소설은 충분히 장점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꽤 재미있었다.

하지만... 그 입맛 까다롭던 무틀딱 들이 질질 싸면서 읽었다는


명작...?


이라고 하기는 힘들었다.




단점도 너무 많고 허술한 소설 이다.

그냥 한국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세계관, 장르를 가진

방대한 분량의 킬링타임 소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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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장점


1. 국내 무협 에서 찾기 힘든 독특하면서 방대한 세계관과 이야기


이 소설은 선협 소설이다.

기존 무협 소설에서 스케일이 한단계 더 진보해서
신선이 되기 위한 술법을 익히는 수도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래서 상상력의 한계가 적고, 스케일이 아주 크다.
요괴도 나오고, 다른 세계도 나오고


무협지의 감성을 지녔지만,
무협지 보다는 중국풍 판타지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독자들 입장에선 굉장히 독특하고 참신한 느낌의
배경과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생각은 들 수 있다.


다만 이게 학사신공이 참신 한건지

아니면 우리가 중국 소설에 익숙하지 않아서,
참신하게 느껴질 뿐 인건지는 잘 모르겠다.

왜냐면 중국 쪽에선 이 선협 장르가 꽤 오래전 부터 인기를 끌었고
이 선협 장르가 중국 본토에선 나름 정립이 되었다고 하니...


2. 꽤 흡입력 있다.


스토리의 전개나 과정 자체가
딱 남성향을 저격하는 재미가 있다.

계속해서 온갖 고난을 극복해 나가면서
차근차근 강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정말 남성향 독자들이 좋아할만한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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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단점.


1. 번역체가 거슬린다.


아무래도 중국 소설을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말투라던가 단어 선택이라던가 어딘가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고
필력이 나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물론 이게 중국 원문이 아니기 때문에
번역 소설에서 필력을 운운하는건 중국 작가에겐 억울한 일이겠지만

읽는 우리 입장에선 필력이 구리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2. 어느 순간부터 스토리가 다소 반복적인 느낌.


어떤 소설이든 그 소설이 수십 권을 넘어서면
대걔 스토리가 반복된다는 느낌을 줄 수 밖에 없는데.

학사신공 역시 어느정도 읽다보니
다소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참신한 세계관과
다양한 이야기 덕분에
처음에는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려웠지만


어느 정도 읽다보면 이 소설은
감동도 없고, 캐릭터 매력도 없고


고난 겪기 - 강적 에게서 빤스런 - 수련해서 경지 올림 - 새로운 지역을 감
이런 패턴의 끝없는 반복과 변주 뿐 이란걸 알게 되니까

급격히 지루해지면서 보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다.



마치 재미있는 게임 인줄 알고
빠져서 열심히 했더니


그저 의미 없는 반복 노가다 게임 이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급격히 하기 싫어진 기분....


3. 캐릭터성이 매우 허술하다.


아마 여성 독자들이나 캐빨물을 중요시 여기는 독자들은 싫어할 수도 있는데
등장 인물들이 대부분 굉장히 빠르게 등장하고 소모 된다.

애시당초 주인공이 수백~수천년을 살고
주인공이 한번 폐관 수련하면 수십년씩 시간이 흐르는 지라.
스토리 진행 속도를 빠르게 잡긴 하지만


그래도 등장 인물들이 자신의 캐릭터성을 정립하거나 살릴 만한 상황이 너무 안나온다.


예를 들어서 히로인과 주인공이 서로 서로를 엄청나게 애뜻하게 여기고
주인공이 히로인을 자기 문파로 데려오는데

이 스토리 이전까지 둘은 딱 두번 만난게 전부이며.
전체 스토리에서 비중도 아주 미미했고,
히로인도 자신의 매력을 보여준 순간이 전혀 없었다.

그래도 함께 살게된 이후에 뭔가 매력과 캐릭터 성 정립이 나오려나 했더니
그 이후에 주인공이 히로인을 내버려 두고 밖으로 돌아다니며 기연과 전투를 하고

다시 돌아오니 히로인이 저주에 걸렸다면서 또 말도 못해본다.


이게 무슨....


4. 무협의 로망스가 없다.


중국 선협물에서 한국 무협물의 로망을 찾는건 너무한 요구일지 모르겠지만
짱개들이 쓴 소설 아니랄까봐

이쪽 세상에는 제자-스승 관계도 없고,
정파도 걸핏하면 뒷통수 치고 다른놈 물건 훔칠 생각 밖에 없는 또라이들이다.


그러다보니 '협'을 소설에서 느낄 수 없고.
소설에서 어떤 감성적인 로망스를 느낄 수도 없다.


5. 감동이 없다.

장르소설에서 감동이 무슨 상관이야? 싶지만

개인적으로 명작 소리나 수작 소리를 들으려면
감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아니면 아무리 재미있어도 그냥 킬링타임 소설인 거다.
그리고 학사신공이 딱 그렇다.


이 소설이 얼마나 재밌고, 참신하고 방대한지는 몰라도
그냥 좀 재밌는 킬링타임 소설일 뿐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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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고 부르기는 힘들지만
나름 참신하고 재미는 있었다.


기존 국내 무협지와 다른 점들이 있어서 참신하다는 점이나
일반적인 무협지와 다르게 세계관이 방대하다는 점이나


무틀딱들이 꽤 열심히 빨아줬지만
솔직히 명작이라고 부르기엔 얄팍하다는 점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길다는 점

어느 시점이 되면 근본적인 스토리 전개가 원패턴의 반복,변주라는 점
등등을 고려하면


전생검신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주는 소설이었다.


다만 개인적으론 번역체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생검신 쪽이 조금 더 재밌었던거 같다.


오히려 최근에 읽은 무협지 추천을 하라고 하면
최근에 읽었던 망향무사, 무림 서부, 21세기 반로환동 쪽이 훨씬 더 좋았고


차라리 광마회귀가 학사신공 보다 나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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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일 2:03 오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BB B
BB B LV.14 작성리뷰 (15)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뻥튀기 지나판 양판소설
의미없는 파워업만으로 이 정도 분량을 뽑아내는게 대단하긴 함
2022년 5월 13일 12:09 오후 공감 2 비공감 2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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