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소녀 엘리는 귀족 가문 벨루트 가 아가씨의 말벗으로 차출된다. 벨루트 가에서의 생활은 풍요로웠지만, 신분의 차이는 분명했다. 엘리는 눈치 빠르게 처세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나 원인 모를 병으로 병상에 누워 있던 벨루트 가의 장남 에인절이 그런 그녀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라기보다는 영미문학에 가깝다는 감상을 받음... 엘리는 가끔 이기적이고 충동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고, 극복하기보다는 외면하고 도망치기도 하지만 그녀의 고뇌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종류의 '답답함'이 아니다. 모든 인물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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