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론으로 초반부는 나름 볼만하다가 가면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는 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일단 주인공의 매력이 없습니다. 그냥 성격이 재미가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 웹소설의 주 재미는 캐빨의 비중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재미없는 성격에 그렇다고 주인공만의 특별한 점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에 대한 몰입이 너무 떨어지고 오히려 주인공 동생인 이호가 더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로 긴장감이 없습니다. 보통 이 소설의 전개가 주변 인물의 고전 → 주인공 등장 및 해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식으로 전개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주변 인물들이 고전할 때 얼마나 긴장감이 느껴지느냐와 이를 얼마나 통쾌하게 해결하냐인데 전개할 때 긴장감이 너무 없고 사이다가 나와야하는 부분에도 주인공 매력이 부족하니까 김 샌 사이다 마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가 주인공의 연애도 재미없습니다. 작가 나름대로 주인공 애인한테도 매력을 줘보려고 하는데 매력이 안 느껴집니다. 그냥 게임 캐릭터에다가 에디터로 이것 저것 설정하는 것처럼 그냥 억지로 뭔가 집어넣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연애 과정이 재미없습니다. 주인공 연애하는 거 보면 소꿉장난하는 거 같아요. 평소에 다른 소설들을 읽을 때에는 주인공이 연애하는 전개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그냥 연애가 없었으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베이 LV.27 작성리뷰 (67)
먼저 결론으로 초반부는 나름 볼만하다가 가면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는 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일단 주인공의 매력이 없습니다. 그냥 성격이 재미가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 웹소설의 주 재미는 캐빨의 비중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재미없는 성격에 그렇다고 주인공만의 특별한 점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에 대한 몰입이 너무 떨어지고 오히려 주인공 동생인 이호가 더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로 긴장감이 없습니다. 보통 이 소설의 전개가 주변 인물의 고전 → 주인공 등장 및 해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식으로 전개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주변 인물들이 고전할 때 얼마나 긴장감이 느껴지느냐와 이를 얼마나 통쾌하게 해결하냐인데 전개할 때 긴장감이 너무 없고 사이다가 나와야하는 부분에도 주인공 매력이 부족하니까 김 샌 사이다 마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가 주인공의 연애도 재미없습니다. 작가 나름대로 주인공 애인한테도 매력을 줘보려고 하는데 매력이 안 느껴집니다. 그냥 게임 캐릭터에다가 에디터로 이것 저것 설정하는 것처럼 그냥 억지로 뭔가 집어넣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연애 과정이 재미없습니다. 주인공 연애하는 거 보면 소꿉장난하는 거 같아요. 평소에 다른 소설들을 읽을 때에는 주인공이 연애하는 전개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그냥 연애가 없었으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이유들이 가장 크고 이런 저런 단점들로 인해 1.5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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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탈 LV.41 작성리뷰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