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소드

데몬 소드 완결

‘넌 칼을 잡아선 안 된다.’

아버지의 당부를 잊고 칼을 잡았다.
칼을 휙! 휘둘렀더니,
도련님이 픽! 죽었다.

컬렉션

평균 3.82 (293명)

홍길동53473
홍길동53473 LV.39 작성리뷰 (124)
재밌다. 똘끼 있는 주인공과 무거운 세계관 및 스토리.
엥? 백수귀족 맞아? 하는 부분도 있었다. 모르고 봤으면 덮었을듯
2022년 1월 5일 4:5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묘도지석묘
묘도지석묘 LV.27 작성리뷰 (46)
멍청한 주인공이 선택도 잘 못하고 갈팡질팡 하지만 그 누구보다 욕망에 충실해서 사랑도 복수도 이뤄냈다. 마지막에 아들에게도 칼을 잡지 못하게 해 욕망을 억누르기보단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게 주인공의 가치관의 끝을 보여주는게 여운이 남았다
2022년 1월 14일 11:5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보일러
보일러 LV.16 작성리뷰 (24)
정말 재밌게 본 소설
2022년 2월 11일 4:2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37365
37365 LV.41 작성리뷰 (125)
다크 판타지에서 처절하면서도 유쾌하게 살아가는 얀의 일대기
2022년 2월 13일 7:4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iipo
iipo LV.17 작성리뷰 (20)
읽으면 읽을수록 도대체 무엇이 재밌을까?? 의문을 계속 갖게되는 작품이다. 전투씬이 특출나게 재밌느냐?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철학이 작품을 이끌어가느냐? 그것도 아니다. 작품의 흐름도가 어떤 목표가 없다. 급작스러운 전개방식과 느닷없이 터지는 사건사고들 물론 그 흔한 떡밥도 없다. 설령 그저 살아남기위한 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엔 그 흔한 아포칼립스물의 진중함이 없다.
그나마 다크했구나 싶다면 잔인한 묘사 밖에 없다 생각된다.

그리고 주인공 가치관이 너무나 가볍고 개그한 캐릭터다. 세계관은 절망 속에 빠져가는데 주인공 혼자 발랄하다. 일단 여자다 싶으면 발정난 강아지마냥 헥헥 거리고 결국 미인계에 여러번 빠져서 위험에 처하는것만 봐도 굉장히 사차원스럽다. 작품 모든 인물들은 진중한 반면 주인공 혼자 개그 치고 혼자 신명나게 나댄다. 그렇다고 주인공 혼자 나대면서 어둠속에서 빛이 난다거나 세계를 구원 해주는 그런 흐름이 아니지 않은가??
데몬소드 세계관은 어떻게보면 선도 악도 없는 세계관이다. 굉장히 잔인하며 표독스러워도 그것을 선악구도로 치부할수 없다. 그러니 주인공은 모든 부분에 조용하면서도 해탈한 분위기를 가지는게 맞다. 즉 이야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사차원의 개그캐릭터라면 다른 장르에선 통할지 모르나 해당 데몬소드 세계관에선 분명 핀트를 잘못 맞추었다. 그러니까 언밸런싱하다 라고 말하고 싶다.

취향이 많이 갈릴듯하다. 내 취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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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9일 5:39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초이스
초이스 LV.42 작성리뷰 (97)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는 이질적인 작품

사이코 + 나사 빠진 주인공과 똑같이 나사 빠진듯한 조연들

꽤나 잔인한 묘사와 의도한것 같이 듬성듬성 작은 구멍 뚫린 전개

특히 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동은 작품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되나 작가는 오히려 이를 의도했을듯 하다

결론적으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듯하며 작가와 더불어 독자들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게될 작품

작가의 몰입감 있는 필력이 아니었다면 진즉 하차했을만큼 취향은 아니었음


2022년 3월 28일 1:1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모리 히나코
모리 히나코 LV.28 작성리뷰 (43)
나사 빠진 주인공처럼 나사 하나 빠진 듯한 소설
2022년 4월 19일 3: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재미를찾아서
재미를찾아서 LV.11 작성리뷰 (10)
처절하지만 그속에서 재미를찾을수있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이 보이는소설
2022년 5월 9일 11: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몽이아빠
몽이아빠 LV.28 작성리뷰 (61)
백수귀족은 신작으로 갈수록 최고작을 갱신한다.

백수귀족 특유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엔딩은 여전하면서, 이야기는 더 안정되었다.

언제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작가.
2022년 5월 24일 2:0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독서리스트
독서리스트 LV.21 작성리뷰 (41)
익숙하면서도 이상한 맛이 있는 유쾌하고 강력한 판타지 소설
2022년 6월 20일 6:3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미꾸라D
미꾸라D LV.19 작성리뷰 (32)
초반 주인공이 너무 수동적이고 지능이 낮아서 못넘기고 하차
2022년 6월 26일 2:3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n0sl
tn0sl LV.17 작성리뷰 (26)
재밌긴한데 전작들만큼 확 꽃히는 부분이 부족쓰
2022년 7월 31일 11:05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시리오리
시리오리 LV.24 작성리뷰 (50)
압도적인 필력과 전개
내게 있어선 웹소설에 빠져들게 한 작품이다.
2022년 8월 8일 11: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정윤
박정윤 LV.16 작성리뷰 (25)
주인공 ^^
2022년 8월 14일 4:42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소설빠가
소설빠가 LV.19 작성리뷰 (33)
바바리안 퀘스트에 비해 그닥인 작품
2022년 8월 25일 5:12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멸치머리
멸치머리 LV.16 작성리뷰 (24)
나름 재미있게 읽은 작품.
극한의 상황속에서 살아나가는 주인공 '얀'의 성장기를 그린 소설로 과감한 설정과 진행이 매우 인상깊은 작품이다.
백수귀족 특유의 문체와 호흡이 나와 맞지 않아 읽는데 피로감을 느꼈으나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세계관은 이러한 불호요소에도 완결까지 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주인공이 마주치는 상황 속 강요되는 여러 선택지들과 그때마다 보여주는 주인공의 지혜로움이 매력포인트였는데 이는 얀의 멍청함은 단순한 멍청함이 아니라 본연의 순수함에서 나온다는 인상을 준다. 그래서인지 다른 작품속 주인공 보다도 유독 얀이 해피엔딩을 맞이하길 바랐다.
다만 초반부의 여자에게 배신당하는 전개가 반복되는 것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도 몇몇 군데 보였는데, 작가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어줍잖은 수습없이 과감히 넘긴다. 작가의 노련함이 잘 보이는 부분.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와 표현이 대중성과 거리가 있기에 감히 추천할 수는 없으나 취향만 맞는다면 분명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2022년 9월 5일 2: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Wonderboyy
Wonderboyy LV.17 작성리뷰 (27)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 레토르트
2022년 9월 11일 1:5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정요정
정요정 LV.21 작성리뷰 (44)
백수귀족 소설 중 제일 좋았다.
2022년 11월 17일 3:2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호러브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바바퀘같은거 하나더못쓰나? 같은 작가인가 싶을때가있음
2022년 11월 19일 1:4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가나다라마밥사
가나다라마밥사 LV.18 작성리뷰 (32)
내용도 결말도 무난한 수작. 이 작품 덕에 바바리안 퀘스트를 접하게 되었으니 고마운 작품. 다만 이 작품을 통해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아보게 만들정도로 작품 자체는 무난한 수작이더라도 세계관과 캐릭터성에서 작가의 깊이감이 물씬 느껴짐.
2022년 12월 25일 11: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지나가는123
지나가는123 LV.21 작성리뷰 (43)
여러 명장면이 있었지만, 카밀라가 가장 인상 깊었다.
"...아무리 작은 희생이라도, 이 아이가 스스로 한 선택은 아니잖아. 부모일지라도 아이의 희생을 선택할 권리는 없어. 하지만 나는 스스로 희생을 선택할 수 있지. 이게 올바른 행동이라는 거다, 슈피."
"슈피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할 거야. 이 아이는 태어나봐야 불행하기만 하겠지."
"설사 불행으로 점철된 삶일지라도 의미가 없진 않아.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카밀라는 마지막까지 망설였다. 그렇기에 그녀의 선택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망설임 없는 선택은 쉬우니까. 어려운 선택일수록 가치가 빛나는 법.

'후회하지 마라, 카밀라. 친구를 위해 죽는다는 것을, 마지막 순간까지 내 자랑으로 여길 수 있길.'

혈통으로 이어지는 운명, 자유의지, 선택 등.

백수귀족은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2022년 12월 27일 3:2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민우5286
김민우5286 LV.19 작성리뷰 (37)
재밌음
2023년 7월 1일 6: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세피아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 개인 평점 3점대 - 무난하게 완독은 했지만 크게 재미는 못 느낀 작품 >

백수귀족 작가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 이하였던 작품.
소설 시작부터 내용전개 내내
주인공에게 뭔가
있어보이는 묘사가 계속되지만
후반부에 밝혀진 주인공의 정체와
소설의 결말은
내내 품어왔던 기대감을 꺾어버린다.
2023년 7월 29일 2:3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타락겨드랑이
타락겨드랑이 LV.19 작성리뷰 (24)
베르망의 희생으로 끝나는 1부는 레게노 오브 레게노다. 먼저 미쳤고, 완전히 미쳤으며, 그래서 얀의 광기를 거의 완벽히 통제했던 베르망이라는 존재는 작가가 의도한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읽혔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그래서 중후반부를 읽는 내내 베르망의 빈 자리를 의식하며 상실감을 느꼈다.
2023년 7월 31일 3: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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