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는 과금 기사

열일하는 과금 기사

중세랜드 생활 20년 차그런데 그곳이 게임 속이었다고?“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어디 가도 재연 씨 얼굴이 보일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데요! 재연씨는 이토록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과금이죠.”“그래요! 과금…… 네?”“더 열심히 일해야 과금을 할 수 있으니까요.”“네에에……?!”과금을 하면 아이템과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결국 돈을 벌어야 과금을 하지 않겠는가?오늘도, 그리고 내일도기사는 열심히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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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66 (88명)

보일러
보일러 LV.16 작성리뷰 (24)
박건의 전작을 읽어보진 않았기에 이 글 하나만 놓고 보자면 정말 재밌다.

일단 대우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와 오버파워의 오버파워까지 가게 되는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하다.

물론 싸움만 잘하는 양아치 출신에 정작 각성자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진부한 설정을 갖고 출발하지만 가장 최신화인 200편까지 읽은 독자로서는 카카페 소설 중에서도 상위라고 생각한다.
2022년 2월 11일 4:40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자냐
자냐 LV.17 작성리뷰 (30)
박건 판타지 주인공들 성격은 비슷. 이전작과 세계관 공유. 아직까지는 잼남 53화.
2021년 3월 9일 3:53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읽은소설만 리뷰함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어쩌다보니 박건 소설을 거꾸로 읽어버렸는데

그래서 과금기사를 맨 처음으로 읽었는데 재밌었다.

보통 이런 하이파워 판타지? 지구 내에서, 행성 안에서 최강자 되고 끝! 이 아니라

사실은 현경, 생사경 되도 우주에 더 강한 초월자들이 있고.. 이런 류의 우주적 세계관 싫어하는 편인데

그런데도 이 소설은 취향을 뚫고 재밌다.

리니지 기반의 주인공의 재능이나 성격도 맘에들고

하스스톤과 롤 기반의 다른 두명의 게임기반 인물들도 흥미롭고(그중 멀린이 전작 주인공인거는 볼때는 몰랐음)

과하게 시점변경 안하고 주인공에 몰입해서 잘 쓴듯.

다만 전작들 읽으면서 느끼는게 두가지 있다면

1. 이 작가는 쓰면 쓸수록 발전한다. 가장 초기작인 올마스터는 도저히 읽을 게 못되는 진짜 개 유치한 양판소임

2. 세계관을 하나로 묶어서 박건 유니버스를 만든건 좋은데 전작인물들 너무 자주 등장하는듯.
재밌는 사람은 재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몰입감을 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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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8일 12:35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 느낌의 초반 설정들은 흥미로웠음.
추가로 나오는 게임들은 유희왕+하스, 다키스트 던전, 롤, 스타크래프트, 캐릭수집형 모바겜 등?
풀어내는 방식도 나름대로 밸런스를 잡아서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느낌이 들게 했고
작가 특유의 세계관도 조금씩 풀어내면서 흥미를 유발함

하지만 작가 최대의 단점인 스토리 전개...
전작 캐릭터들 우루루 몰려나오는데 다 읽었지만 내용 기억도 안나고 각자 뭐 최강자라는데 자캐딸 설정딸하는거같음
전개 짜내려고 계속 주인공 힘에 제한걸고 초기화시키고 또 복구하고 억지전개에 지침 리셋당하는거만 6번? 7번?
2-300편까지 재밌게 읽었다면 좋은 기억 가진채로 더 읽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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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4일 9:32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다읽고리뷰함
다읽고리뷰함 LV.18 작성리뷰 (29)
역시 박건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작품.
신기하게도 작품을 낼 때마다 매번 전작보다 뛰어난 필력과 재미를 선사해주는 작가임.
초반 중반 후반에 걸쳐 주인공이 열심히 돈을 버는 과정과 무력적인 성장이 주된 스토리라인이며, 전직 야설작가답게 은근슬쩍 작가의 욕망을 풀어놓는 모습도 자주 보임.
우주적 스케일의 파워밸런스와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을 보고 싶다면 추천.

참고로 이 소설 보고 리니지m 계정 사서 찍먹해봤다가 한달만에 뱉음. 저거 사람이 할 게임 아님.
2023년 9월 17일 4:02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베이가
베이가 LV.18 작성리뷰 (27)
박건이 쓴거니 기본적으로 재미있겠지만 완결까지 휴재를 얼마나 할지 모르겠음
손을 못대겠다
2021년 3월 12일 10:0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성장물성애자
성장물성애자 LV.29 작성리뷰 (59)
역시나 박건 세계관을 이어감. 초반부터 전작인 당머위 내용을 언급하면서 시작.
현실과 게임을 왔다갔다 하는데 앞으로 연재하면서 어느쪽에 비중을 더 두는지에 따라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듯.
2021년 9월 4일 12: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텍스트중독자
텍스트중독자 LV.33 작성리뷰 (71)
박건 특유의 문체가 작품 전반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작가 박건과 잘 맞냐 안 맞냐에 따라 이 작품의 평이 갈릴 것이라 생각이 든다.
중2병스러운 세계관과 지나칠정도로 먼치킨스러운 주인공, 주인공을 무조건 좋아해주는 하렘 여자 등등.. 그래도 뭐 클리셰적인 요소들을 잘 버무려서 쓰기때문에 박건 작가가 유명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 작품을 이때까지 쓴 박건 작품들로 따져봤을때는 퀄리티있게 잘 썼다고 할 수는 없다.
뭐 정상적으로 깔끔하게 완결 낸 작품이 있냐마는...
그냥 평범한 웹소설 퀄리티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추천
2022년 3월 14일 4:40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Han C
Han C LV.21 작성리뷰 (44)
무조건 본다. 이 작가껀.
2022년 6월 25일 12:5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bael
bbael LV.22 작성리뷰 (42)
너무 옛날 감성.
불편하지는 않은 필력과 작가의 네임파워로 information dump를 해결하는 류의 소설이다.
안정적인 맛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내 취향은 아님.
2022년 7월 15일 9:3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위시헌터
위시헌터 LV.24 작성리뷰 (50)
올마스터가 마비노기에서 여러 가지 디테일을 베껴(!)왔을 때부터 작가가 게임 좋아한다는 건 알았는데, 본작은 나름 네임드인 여러 종류의 게임에서 소재를 차용하면서도 표절 소리는 듣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소재들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 준다.

원래 한 필력 하는 작가이다 보니 글은 잘 읽히는 편이다. 신드로이아 세계관에 대해 잘 아는 독자가 아니라면 별점 3점, 잘 아는 독자라면 별점 4점이 적당해 보인다. 나는 그래도 그 세계관을 적당히 아는 편이라 4점 줬다.

2024년 5월 3일 추가
현 시점에서 이 글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신드로이아 올스타즈".
작가의 신드로이아 세계관 내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이 거의 다 등장하는 분위기다.
2022년 9월 10일 6: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호러브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박건은 하락세다
2022년 11월 18일 5: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비가와
비가와 LV.37 작성리뷰 (126)
세계관이 커가면서 설정이 많아 지기는 하지만 읽다보면 이해가 됌.
작가도 까먹는 설정있을듯.
뜬금없는 서브 스토리들도 많지만 진행되는 메인 스토리가 생각보다 괜찮음.
2022년 11월 29일 5: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LUE
BLUE LV.55 작성리뷰 (273)
재밌게 읽고 있는데 갑자기 sex, 하렘파티에 정떨어짐
2023년 6월 4일 11:47 오전 공감 0 비공감 3 신고 0
테시오스
테시오스 LV.18 작성리뷰 (29)
작가의 여전한 뒷심부족
2023년 8월 28일 4:2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소설넷가입한사람
소설넷가입한사람 LV.22 작성리뷰 (46)
재밌었음 딱 장르소설의 재미에 부합.
2023년 11월 18일 5: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으으으음베이컨
으으으음베이컨 LV.17 작성리뷰 (29)
과금인가 즐기는자인가
2024년 2월 2일 10:1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검머외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너무 남발됨. 드래곤볼식 파워 인플레가 끝났으면 적당히 접어야지 연금소설 만드려고 말도안되는 한판뒤집기식 전개를 한번도 아니고 밥먹듯이 쓰면서 장기연재중.

본질적으로 창작물 속으로와 차이점이 없음. 등급빼고..

박건작가는 딱 캔슬러 정도의 템포와 분량이 갓갓이었는데 이제 퇴물된듯..
2024년 8월 21일 9: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0_0
0_0 LV.52 작성리뷰 (265)
너무 가볍다
2024년 11월 23일 1:1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일정 기울기로 성장하다가 갑자기 수직성장하는 멀린의 치트약물이 1차 거름망, 후반으로 갈수록 개판나는 파워 밸런스와 시간흐름, 다소 뜬금없는 메타픽션식 전개.
개인적으로 배우생활 나는 깃발이다 뽕이 고점. 카메오 캐릭터들 등장은 꽤 반갑다.
2024년 12월 4일 10:1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바람비
바람비 LV.16 작성리뷰 (24)
세상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화를 내던
미성숙한 소년이 있습니다.
할 줄아는 것이 싸움 뿐이라
경찰에게 붙들려 잡혀가길 일쑤 였던 그는
대학생활을 거치고, 군대에 입대하며
자신이 어떤 영웅 같은 특별한게 아니라
그저 살기 좋은 현대 사회의 부적응한
부적응자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이런 따분하고, 정적인 곳이 아니라
전란이 일고, 폭력과 낭만이 삼국 시대에 태어나
영웅으로 살았다면 어땠을지를

아마 난세의 영웅인 여포, 관우같이
한 시대를 풍미하던 명장이 되지 않았을까?

그렇게 스스로 자신이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 여기며
그것을 원망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던 그는 어느날,
그는 심심하면 평민사냥이 일어나
지체높은 귀족들이 인간을 죽이는 유희를
중세의 사냥놀이 마냥 밥먹듯이 하던
우리 중세 시대에
기독교가 없었다면 이렇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지극히 야만적인 세계에서 깨어납니다.

위 내용들은
우리에게 중세의 참혹함이나, 로망,
머리싸움을 통해 벌이는 정략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이 작품은 아쉽게도
정략과 음모가 난무하는 중세가 아니라
압도적인 힘과, 식량치트,주거치트 를 쓰는 주인공이
혼자 다하며 그 중세를
살기 좋은 땅으로 바꾸는 내용을 그립니다.

이 글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는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
그 능력을 이용해 양쪽 세계에서
활약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자칫하면 글의 인과가 엉뚱하게 느껴져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괴악한 설정을
세계관 내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당위성을 부여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
작가의 역량이 무척 탁월하다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2025년 1월 25일 11:1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yo j
hyo j LV.39 작성리뷰 (152)
설정이 너무 많고 의미없는 활자들이 많아서 읽다가 지치는 느낌
2025년 2월 13일 5:5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문성환16174
문성환16174 LV.26 작성리뷰 (65)
설정이 참신하고 그 참신한 설정 하나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작품.
박건 소설이 항상 그렇듯이 후반부는 흔들림.
다만 초중반부를 워낙 재밌게 봐서 흔들리는 후반부가 나름 용서가 됨.
2025년 7월 4일 8:0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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