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천재였다.

동생이 천재였다. 완결

과거로 돌아오고 나서야 깨달았다.
내 동생이 천재라는 사실을.

컬렉션

평균 3.16 (37명)

네텐
네텐 LV.22 작성리뷰 (39)
작가가 주인공의 능력이나 설정을 좀 까먹은 듯 하다.

제목은 동생이 천재인데 작품 내 에서는 그냥 단순히 몇 줄의 표현일 뿐 공감을 얹지도 않은데다 출현 빈도나 묘사가 빈약하다.

주인공의 능력을 초반에 그렇게 설정하며 인지를 시켜놓고 따로 논다.

대충 읽은만은 한데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2021년 5월 2일 11:21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제프군
제프군 LV.14 작성리뷰 (14)
이 소설을 읽기 전에 몇가지를 유념하고 읽어야한다.

1. 작곡가, 연예계물이 아니다.
- 이 소설은 작곡도 나오고 연예도 후에 나오겠지만 적어도 초반은 아카데미물에 가깝다. 만약 작곡, 연예에 중점을 두고 읽으면 괴리감이 있을 것이다.

2. 히로인들의 집착 캣파이팅이 있다.
- 히로인이 주인공의 곡에 집착한다.(동생포함) 집착 전개가 나올 때 마다 플랫폼이 문피아인지 노피아인지 헷갈릴 지경.

3. 제목만큼 동생의 비중이 크지 않다.
- 이것도 초반 한정일지는 모르겠지만 제목보고 읽기 시작한 나로써는 동생과의 케미를 기대했기에 불만이었다.

이 세가지를 유념하고 본다면 원활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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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특성상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많은데, 그런 장면마다 괴리감이 있어서 껄끄러웠다.

일단 노래는 성량, 고음, 저음 같은 기교는 실력이란 범주안에 포함이 가능하겠지만 음색, 감정 같은 것들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실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의 음악은 우열의 대상처럼 느껴진다.

이 소설의 히로인 중 한명은 노래 천재다. 노래를 부르면 정적이 되고 주인공은 그 노래에 압도적인 열등감과 전율을 느낀다고 묘사된다. 단순 묘사라면 상관이 없지만 이 히로인이 노래를 잘부른다는 주접이란 주접은 다 떤다.
일단 이 히로인이 평소에 감정을 억제하고 산다면서 감정적인 노래로 전율을 어떻게 시키는건지는 제쳐둬도 이런 묘사는 납득이 안될 뿐더러 읽는게 힘들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해서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가 나올 때 마다 저 ㅈㄹ을 할 생각하니까 막막할 정도다.

기대한건 작곡이나 악뮤같은 뮤지션 서사였지만 나온건 예술 아카데미물이라 실망한 것 같다.
재미있는건 둘째치고 뭔가 어색해서 읽기가 힘든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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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2일 1:36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연장
연장 LV.18 작성리뷰 (30)
재밌었어요. 잘읽히는 글이었습니다.
2021년 8월 22일 9: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OL TOL
TOL TOL LV.8 작성리뷰 (6)
음악물과 아카데미물의 장점이 잘섞인 작품
2021년 11월 17일 9:4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오드리프
오드리프 LV.58 작성리뷰 (320)
이런저런 단점이 많은 작품이고
할 말도 많고, 지적할것도 많지만

술술 잘 읽힌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 좋았음. 그래서 4/5
2021년 11월 21일 10:4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타뢰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 끝까지 읽었음 !!

그럭저럭 읽을만 했음.
이 작가님에 대해 큰 기대없으니 그냥 적당적당 넘어가면서 읽었음에도 후반은 좀 많이 지루했음.
2021년 12월 28일 12:5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무난하게 읽힌다는게 최고 장점인듯 목표. 동기부여. 전개과정. 적절한 계기와 조력자의 도움 이런 과정들이 개연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음

연예계물이라기보다는 학교생활 비중이 크고, 그 과정에서 만난 동료들과의 에피소드가 많음. 노래를 위한 주인공의 노력이 돋보이고 그 과정에서 주변의 재능들에 대한 열등감을 벗어던지는 개인적 성장을 이뤄냄.

노래묘사 파트에서 여러 기법을 사용하고 스토리와 감정을 많이 넣는편인데 감정이 과해서 공감이 안될때가 종종 있고 붙여둔 가사에 운율이 느껴지지 않아서 저런 노래가 진짜 좋을까? 라는 의문이 자주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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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5일 4:3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요미찡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초반은 좋았는데 볼수록 좀 생각한 것과 많이 달랐어요. 일단 가독성은 좋고 흡입력도 있는 편이긴 합니다.

연예계물이라 보긴 좀 힘든, 작곡 프로듀서 학원물?
등장인물들이 17~19세가 주인데 남주는 10년 회귀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친구들까지 죄다 좀 30대 같으신;

모두가 말하 듯 동생과의 케미가 중심일 줄 알았는데 갈수록 점점 연애물 느낌이 짙어지고,
광기 느낌마저 느껴질 정도의 집착들이 눈살이 찌푸려지고.. (여동생은 브라더 콤플렉스도 좀)
남주가 묘하게 양다리 어장 관리를 하는 하렘 향기가 점점 짙어집니다.
다른 건 다 좋은데 연애 부분에서 섬칫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ㅋㅋㅋㅋㅋㅋ ;;
개인적인 취향에 너무 안 맞아서 덮어버렸네요;
후반은 뒤통수 같아 안 봤지만 전중반에서 히로인 떡밥이 낚시가 좀 있지 않았나 싶어요.
뭔가 정말 뒤통수 맞는 느낌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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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3일 6: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휘
LV.30 작성리뷰 (88)
난 여동생 때문에 도저히 이 소설 못 보겠드라고
2023년 10월 7일 10:4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조대
조대 LV.28 작성리뷰 (75)
음악물로 괜찮다.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잘읽힌다. 라노벨 감성은 호불호 탈것.
2023년 10월 22일 8: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joL
joL LV.35 작성리뷰 (113)
공연 장면 묘사가 무슨 턴제 배틀하는 거 같음

대단한 음악과 노래였다고 호소하듯 전달하지만 잘 공감되지 않았음

등장인물은 많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거의 주인공과 동생. 친구 3명만 반복해서 등장하는 기분

회귀 후 작곡가로서 도전은 그냥 좀 유명해지면 목표에 도달하는 거였는지 아쉽게 끝나버리고, 동생은 천재였다고 녹음기 마냥 돌리지만 국내용이었는지 데뷔 후 일이 바빠졌다로 끝

간잽이 같은 로맨스로 질리게 만들더니 학교 졸업 후 여자친구 선택하고 도망치듯 완결 지어버림

다 읽은 감상은 이제 새로운 시작이 되려나 싶을때 갑자기 끝내버리니까 어설프게 늘어만 놓고 수습 안되니까 급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
2024년 11월 18일 4:4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망각
망각 LV.12 작성리뷰 (14)
잘 읽히고 재밌는 소설임이 분명하다. 다만 동생이 천재였다보단 나도 천재였다가 된 작품 같긴 하고, 난 정말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결말이 누군가와 사귀는 것으로 끝나면 이게 로맨스물이었는가? 난 로맨스가 들어가는 건 신경 안 쓰는 파인데도 완결 내용이 누군가와의 연애라는 점에서 이 작품은 정말 끝이 싫었다.
2025년 5월 19일 2:3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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