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쓴 연예계물은 로맨스 무협 아카데미 물 같다

좀 작가가 일본아이돌 덕후였나 싶을정도로
캐릭터가 오그라들고 징그러운데
진짜 볼거없을때 머릿속을 비우고 보면 슥슥 넘어가다가 또 보다 징그러워서 욕나오고
나한텐 좀 길티플래져 느낌

아이돌 소재로 낼 수 있는 뽕맛의 최대치
아이돌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소설과는 차원이 다름
주인공이 최고의 아이돌을 만드는게 목표고 최고의 아이돌이란게 무엇인가가 핵심주제여서 이에 대한 작가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여지가 있음
호불호요소가 곳곳에 있지만 취향 맞는다면 대체불가능한 최고의 아이돌소설

좋은 캐빨물. 주인공도 매력있음. 아이돌 세계관이라던가 혁명이라던가 오글거리는 장면 빼고 보면 볼만함

초반부 캐릭터에 모든 힘을 다 써버린 소설.
"기"만 있고 승전결 없음.
문제는 뒤로 가도 마찬가지임, 모든 사건이 기만 있고 승전결이 없음. 너무 어설픔..
호흡이 길어서 생기는 문제도 아니고, 그냥 글이 전체적으로 아쉬움..
탑매에 비비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그 반이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캐빨물이면 캐빨물답게 캐빨만 해도 되는데 자꾸 불쾌한 걸 집어넣으면서 가르치려고 함.
작가가 의도한 거라면 의도한대로 전개하면서 글로서 수습해야 되는데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논란이 된 부분만 수정함.
불쾌함을 사이다로 풀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걸 인정하고 배제하면 되는데 그걸 반복하다가 본인 멘탈이 나가서 결국 연중함.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모임

프로듀서가 꿈이라며 멤버 선택은 그래 뭐 그렇다 치는데 앨범에 들어갈 노래에서 제대로 된 설득없이 나 믿어보셈 ㅋ 이게 뭐냐

원래 이런장르 안보다보니 잘은 모르겠음. 그냥 나쁘지않게 보는중이긴함
이 소설을 본 이유는 표지이기때문에....
정말 표지만 놓고보면 5점만점이다

재밌어요

단순한 캐빨물로 치부하기에는 다양한 인물의 매력을 굉장히 잘 살렸으며 스토리도 상당히 읽을 만하다. 개연성 같은 부분을 크게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요즘 제일 재밌게 보는 소설. 캐빨물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다. 줄거리가 산으로 가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아예 뜯어 고친 시절이 있어 네이버 평점이 많이 낮다.

인생작임 이거 5점줄려고 눈팅만하던 이사이트가입함

라이벌 그룹 애들과 주인공은 비호감
주인공 식구 입장인 캐릭터들은 호감
주인공 때문에 0.5점 깎으려 했는데 식구들 보고 참음

캐릭터와 서사에 집중해서 보는 사람에겐 적극 추천.

잘 만든 캐릭터들로 다씹어먹는다.글 자체의 매력이 넘치는 것은 아니지만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알아서 글을 이끌어가는 듯한 작품.

업키걸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읽어볼만하다.

캐릭터가 정말 좋다.
하지만 문장이 어수선하고, 기업관련 내용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이상하다.

캐빨을 떠나서 앨범 제작할 땐 온갖 요란법석한 준비로 기대감을 높여놓고 막상 활동기 묘사는 조촐하기 그지없다.

그냥 걸그룹물이다. 특별할 것도 없고 딱히 좋은 점도 모르겠다. 물론 딱히 나쁜 것도 없다. 그냥 표지 어그로 떄문에 읽었고 뇌비우고 본다면 나름 볼만한 킬링타임용 소설이다.

후반으로 가니 맥이빠짐

캐빨물의 GOAT

괜찮은 연예계물

이것이 캐빨? 하면서 읽은 기억이 있는 소설. 가볍게 보기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