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협은 화산귀한 성공 시켜준게 문제다.

뭐랄까 너도나도 백종원 따라하기 느낌?
아니다 백종원 정도면 대박이지 화산귀한은 은현장 그 정도.

아카데미 진짜 안맞네 무협스킨이라도 별로다

읽을 만 했음. 읽을 땐 재밌었는데 다 읽고 나니 그닥? 그래도 본 시간이 마냥 아깝진 않았다.

거품 많이 낀 작품

읽으면서 얼탱이 없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음

그럭저럭 읽을만한 평작

노맨스. 주인공 원탑 독주가 아니고 제자 키우는내용도 있어서 재밌음

• 장: 무협 스킨을 입힌 무난한 아카데미물.
• 단: 결말로 갈수록 힘이 빠진다.

첫 무협아카데미물을 봤는데 수작이라고 생각.
캐릭터 다 잘 살아있고 문체도 가벼우면서 진중하기도하고 좋음. 주인공 노맨스는 제자들과 부모님의 연애를 통해 메꿀수있는편. 현재 외전 진행중이나 외전 관계없이 본편으로도 결말깔끔하다

그 때 최신 연재분까지 다 읽었고(~619화) 더 읽고 싶었던 마음이 남아있던 걸로 기억함. 재밌게 읽었음. 근데 지금도 연재중이고 내용도 다 까먹어서 읽으려면 다시 정주행 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그렇게 재밌는 소설은 아니고 킬링타임 정도의 재미라, 남은 건 웹툰으로 보는 게 나을 듯. 내가 좋아하는 환생물이긴 하지만 먼치킨은 아니라서 3점. 먼치킨이었으면 3.5 줬을텐데.

무협학관 똥덩어리보다 더한 무협 아카데미 설사덩어리

연재중단된지 오래되고 욕을 바가지로 먹는 비뢰도를 차라리 읽는걸 추천한다
모든 부분에서 비뢰도의 하위호환이며 그 단점을 그대로 답습하는데
정작 재미는 그 비뢰도 보다 한참 못하다
사실 현재 무협학관물이라는 소재를 채용한 작품들이 비뢰도에서 벗어날 작품이 없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한계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파란혈마

인기있었던 이유는 있지만 글 전개가 아쉬웠다

밝고 적당히 오글거리는 성장형 학원물이었는데, 후반부는 영혼들이 나와서 신파 찍는 어린이 만화가 됨. 스케일 감당 못 해서 후반부 이야기가 허술해지고, 중요 설정 오류, 조연 캐붕 등도 있음. 초중반부만 볼 만함.

무협보다 아카데미물 느낌이 더 큼
나는 등장인물간의 관계성이 좋아서 끝까지 재밌게 봤는데
중반부까지는 가볍게 읽기 괜찮다가 후반부에 개연성 떨어지고 힘 빠짐

내용 자체가 탄탄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초중반, 외전은 만족하고 가볍게 보기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