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트 : 용들의 땅

그라니트 : 용들의 땅 완결

『가즈 나이트』 이경영 작가의 미래형 판타지 신작!

용들이 지배하는 땅 그라니트.
새로운 문명과의 충돌로 혼란스러운 그 땅에 우주 전역의 '헌터'들이 이권을 노리고 몰려들었다.
주인공 '치프'는 용들의 왕녀 셀레스티아를 필두로 강하기 이를 데 없는 여성 헌터진들과 함께 개척용역 회사를 설립하는데…….

더보기

컬렉션

평균 3.62 (13명)

검머외
검머외 LV.53 작성리뷰 (177)
대충 꼴리는데로 갈기다가 설정도 까먹어서 나중에 수습하느라 사실...정체는...띠용! 이딴전개 나오는 불쏘시개
2020년 10월 4일 10:32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서연대장
서연대장 LV.3 작성리뷰 (1)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글.
주인공이 먼치킨이 아닌듯 먼치킨인 소설
가즈나이트와는 다르게 판타지보다는 sf 적인 요소가 좀더강함.
2019년 11월 8일 12: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레이진네만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가즈나이트로 이경영 작가님 팬들이 된 사람들이라면 재밌게 읽을듯
2023년 9월 14일 4:3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JAEHYEONG JEON
JAEHYEONG JEON LV.78 작성리뷰 (602)
20년 전에 보던 상업소설의 정석 같은 느낌이다. 이경영 작품을 읽고 있다는 감각이 강하게 든다.

초반 도입은 신선했다. 해외 SF 같다는 인상도 받았다. 이유를 곱씹어보니, 양판소에서 자주 보이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 아니라 3자 시점이지만 건조하게 장면만 보여주는 방식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다만 결국엔 “역시 한국 양판소의 전형”으로 돌아온다. 양판소의 대부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로, 익숙한 흐름이 너무 빠르게 보인다.

해외소설의 느낌을 내긴 하지만, “나 잘남”을 표현하는 방식은 한국 양판소의 문법을 그대로 따라간다. 적으로 나오는 인물들이 별것도 아닌 상황에서 놀라면서 갑자기 “아니 이렇게 대단할 수가” 같은 반응을 하는 식이다.

SF 분위기를 내는 주제인 건 맞는데, 정작 SF에 대한 고민이나 상상력은 딱히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SF 소설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느꼈다. 실제 과학과 가설에 근거한 세계가 아니라는 말이다. 기본적인 과학 상식이 부족해 보이거나, 과학에 기초해서 세계가 설계된 느낌이 없다. 초반의 SF 분위기 때문에 기대했던 SF 요소나 상상력이 없다는 점에서 실망이 컸다.

첫 장을 볼 때는 글이 무거운가 싶었다. 쉽게 읽히지 않아서. 양판소 특유의 주저리주저리한 설명이 초장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역시 중간만 가면 대화로 분량을 채우는 느낌이 강해진다. 딱히 고민과 설계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왜 이렇게 글이 상상되지 않게 쓰였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중간중간 별 의미 없는 상황 묘사는 또 지나치게 상세하다. 예를 들어 우주연합 군부장관이었나, 그 인물을 묘사하는 글은 한 줄로 끝내면서도, 불필요한 무기 묘사는 글에서 중요도가 높지 않은데도 굳이 열심히 적는다.

이게 얼마나 어색하냐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릴 때 인물은 흐리멍청한데 의미 없는 물건만 고해상도로 그려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의미 없어 보이는 명사들은 왜 저렇게 이름을 붙였을까 싶다. 총사냥개, 칼사냥개… 이런 식이다. “응?” 하는 반응이 나온다. 만약 미국이라면 그런 중2스러운 이름으로 명사를 정할까? 내가 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감각이 없긴 한데, 작가가 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아직 1권 200페이지쯤인데, 뭘 보여주고 싶은지 모르겠다. 사건에 대한 기초정보 전달이라기엔 재미도 없고, 양을 채우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볼 것 없는 최근 소설들 중에서 평점이 높아서 일단 계속 보고는 있지만… 구매를 해도 괜찮을지 걱정된다.

더보기

2026년 1월 11일 6:0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