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를 좋아하는 사람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적당히 이것저것 잡탕찌개 양판. 히든피스라는 말이 모 만화에서 나온지 20년쯤 된거같은데 ..

워해머40k, 헤일로 기타등등 여기저기서 설정을 따와서 먼치킨이라는 msg를 팍팍 뿌린 섞어찌개인데 이것저것 너무 따지지만 않으면 무난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편.

평소 SF 별로 안보는 입장에서 초반 극히 일부만 봤지만 꽤 만족스럽다.
차후 따라갈 의향은 있다.
적당히 보다가 스탑하고 완결을 기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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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고 별하나 깍는다.
좀 .. 내 수준에 비해 너무 스케일이 크다.
그래서 후반에는 꽤 지루했다.
그래도 뭐 .. 한 80% 정도는 재미있게 읽은거 같다.

건담 판타지 헌터물을 섞어놓은 소재는 꽤 재밌을만한데 작가가 글을 잘 못 써서 아쉽다

적당히 유치하고 어느 정도는 담백하여 재밌음.
중간까지는.
후반에는 힘 빠짐.

총 320화 분량, 초중반까지는 무난한 킬링타임 소설. 170화 언저리부터 전개가 이상해지더니 그 뒤로 꼬라박았다. 투명드래곤 수준의 내용이 150화 분량이나 돼서 눈을 썩혔지만 결말은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내 줬다. 중후반부 내용은 별점 1개도 아깝지만 그냥저냥 킬링타임은 되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