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
흔한 성좌물 + 환생좌같은 그 .. 다수의 인류가 이상한 동네에 빨려들어가서
게임하는 느낌으로 살아남는 뭐 그런 이야기 .

개인적으로는 좀 진부한 소재조합이라 점수가 박한편인데 ..
그럭저럭 읽을만하다.

이작가는 읽기가 너무 힘듬. 거슬리는거 없고 설정도 클리셰 무난 그 자체인데 매력이 없음. 차원상점때도 그렇고 성장형 주인공이고 능력도 좋은데 문제는 성장하는 맛이 안느껴짐. 성장하면 뭐하냐고 그냥 쉽게 기술얻고 그냥 고걸로 대충 사냥하다가 평타화 되버림.전투씬을 잘 쓰는것도 아니고 설정도 안들어가고 캐릭터들도 매력이 없음. 차라리 먼치킨물로 나가면서 캐릭빨로 밀거나 성장형이면 성장형 답게 좀 굴려지거나

100화까지는 그럭저럭 읽을만한데 100화 이후부터 패턴이 질리고 특이한건 없고 갑작스레 읽기 싫어짐. 전작도 그렇게 하차했음

아무리 찾아봐도 볼만한 탑등반물이 없다 하는 사람은 봐도 지뢰 취급까지는 받지 않을 소설.

더럽게 짬뽕했네..난장판이야

마신 앙탈부리는것도 귀엽고 요정들도 귀여움
제목땜에 안보다가 웹툰보고 소설로 달리는중

성좌물이지만 흔하지않은 7대 죄악과 솔로몬의 72악마를 주인공 측 성좌로 두면서 약간은 새로운 느낌을 줌. 근데 후반으로 갈 수록 고구마도 있고, 대체 뭘 말하고싶은지 모르겠는 소설

510화까지보다가 skip하고 완결봤는데
전형적인 등반물임 필수적으로 나오는것들 죄다넣고
마신들쪽을 미화하고 뭐 타등반물과 약간의 차이가있고 주인공혼자해결하는게 아닌 다른조연들 챙기는게 괜찮았음

근데, 일단 전형적인 설명? 해설 느낌이라 몰입감이 낮고 몰입되다가도 깨짐 꾸역 꾸역읽다가 뒷내용이 더는 궁굼하지않아서 skip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