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초신성의 폭발! 인간의 몸으로 무한을 꿈꾸다! 포대기에 싸인 채 마구간에 버려진 아이 시로네 독학으로 글을 떼고 책이라면 죽고 못 살지만 그는 천민 중의 천민인 사냥꾼의 자식 그러나 천재는 뭘 해도 천재! 두세 번의 도끼질로 나무를 쓰러트리는 전설의 기술을 성공시킨 대가로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나가 마법을 만나다!
어이 없는 전개들은 둘째치고 마법 관련 설정에 수학, 과학적 내용을 담아서 할거면 조사라도 제대로 해보고 쓰던가 해야지 이건 뭐 어디서 주워들은거 대충 있어보이게 갖다붙인 수준으로 오개념 투성이에 헛소리가 난무함. 근데 카카페 댓글창 보면 중고딩 지식도 안되는 사람 천지인지 작가 대단하다고 찬양하는게 코미디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판타지 소설을 읽는지 아니면 학계 논문을 읽는지 모를 정도로 깊은 지식을 다루고 여러 가지 생각나게 하는 좋은 책 진심 강추한다. 어렵기도 하지만 작가 특유의 필력과 스토리 전개 그리고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케리터 3권 떡밥을 48권의 회수하는 치밀함 작가는 외계인이 분명하다!
분명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기도 함. 갠적으로 지옥열리고부터는 지루한데 그전까지는 빠져들어가는 몰입도가 장난 아니고 술술 읽힘. 작가가 캐릭터 하나하나에 상당히 많은 정성을 들인게 보이고, 흥미로운 설정이 가득하며 떡밥회수가 기가막힘. 단점은 좀 얕은 지식으로 캐릭터를 구상했다는점?이 있다. 아는 내용이 조금 있으면 100중에 10-15정도가 미묘하게 달라서 왠지모를 불편함이 있음. 차기작 내면 무조건 따라감
진짜 인생 명작입니다. 전혀 예측이 안되는 뒷이야기, 떡밥 회수능력, 버리는 인물이 없고, 크고 독특하고 다양한 세계관 그리고 완결작품들 보면 끝바지에 가면 뭐 다 때려부수고 이기겟지 또는 지루해지는데 이 작품은 끝까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결말이 어떻게 끝날까 하는 기대감 들었습니다. 주인공은 설정상 용서가 답이기 때문에 답답해 보일겁니다. 가상의 작품이니깐 이렇고 저럴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현실의 잣대를 대기에는 우리가 마법의 시대 지성의 시대를 살아본게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마법사 LV.23 작성리뷰 (31)
검은꼬리 LV.25 작성리뷰 (40)
밑에 여러 리뷰가 지적한 것 + 소설은 더럽게 못쓰면서 철학 과학 신학 문구나 단어만 인용해서 있어보이게 만드려고 한다
물론 실패했고 역겨운 사료다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필력도 엉망에 이해가지 않는 전개와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작가의 도덕관.
7권 넘으면 재밌다고? 아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 7권 넘게 읽어.
--------------------------------------(장문 리뷰)------------------------------------
예전에 내가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리뷰글.
1. 주인공 어린시절
-주인공이 길거리에서 양아치 패거리에게 농락당함.
이때 양아치 패거리의 보스로 성격 더러운 귀족여자가 나오는데, "이놈 반반한데 한번 옷이나 벗겨보자" 이지랄 하면서 농락함
여기까지 보면, 딱 초반에 주인공과 나쁜 첫만남 가진뒤 중후반부에 주인공을 계속 괴롭힐 악독한 귀족악녀 역활 당첨임.
근데 이년이 나중에 히로인 ㅋㅋㅋㅋ
- 주인공이 귀족가 도서관 사서로 일하러 가게됨.
이 귀족가에는 철없는 막내아들이 있었는데, 검술훈련 싫다고 도서관에 숨음.
귀족가 막내아들 사범이 와서 주인공에게 막내아들 행방을 찾음.
안알려주면 팰기세.
주인공은 별생각없이 막내아들 숨어있는곳 알려줬는데,
막내아들은 존나 쫀쫀한 새끼라서 검술배운적도 없는 주인공 불러다가 진검들고 대련하자 이지랄.
사실상 죽이겠다는 소리나 다름없음.
여기까지 보면, 초중반에 주인공 존나게 괴롭히거나 중후반까지 악연을 오랜기간 쌓을 쌍놈 악당역활 당첨임
근데 이놈이 나중에 주인공이랑 절친 ㅋㅋㅋㅋㅋㅋ
2. 주인공 마법학교 입학 후
- 1권에서 만났던 쌍년 또만남. 주인공 협박하면서 빵셔틀 시키면서 괴롭힘.
아까도 말했지만 이년이 나중에 히로인 ㅋㅋㅋㅋ
- 이번엔 빼박 누가봐도 존나 악역같아보이는 새끼가 등판함.
돈이면 다됀다고 찌질 대면서 히로인이랑 주인공에게 협박을 하더니
나중에는 거짓 협박으로 으슥한 곳으로 불러서
학교에서 반쯤 금지마법 취급인 안티매직을 이용해서
히로인이랑 주인공을 최소한 병신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죽이려고함.
실제로 이놈이 다른 여학생 얼굴에 칼로 흉터를 내서 자퇴시킨 경력도 있는 쌍놈으로 나옴.
하지만 쌍놈이 참회의 눈물 한번 흘려주니까 교장이 웃으면서 용서함
감옥이고 뭐고 그냥 정학받고 끝남.
(주인공이야 평민이니까 빽이 없다고 해도, 히로인은 존나 빵빵한집 귀족인데도 이게 끝)
- 주인공은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데 왕따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반쯤 부처에 가까운 호구 주인공도 자기 감정을 조절 못할 정도로 심하게 당함.
그러다가 주인공이 아무것도 없는 난간을 순간이동으로 건너는 진급시험을 보게됨.
그러자 주인공을 왕따시킨 주범이 나와서 자기 부하를 시켜서 주인공과 자살하도록 명령함.
순간이동 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달려들어서 같이 뛰어내리라고 명령한 것.
누가봐도 천하의 악당새끼임.
하지만 주인공은 오히려 이 명령을 내린 악당새끼를 시험 후반부에 목숨을 걸고 구해줌.
그리고 나중에는 교실청소였나? 그냥 그거 징벌 받고 끝남.
이놈은 나중에 주인공을 가장 잘따르는 후배됨 ㅋㅋㅋㅋㅋㅋ
- 한편 주인공 반에 왕따 또 당하는 찐따년이 있는데
이년이 미쳐서 주인공이랑 반 급우들이 순간이동 시험을 보고 있을때
다 뒤지라고 아래에 설치된 보호장비를 없애고, 시험 난이도를 최고난이도로 조작함.
걍 다 뒤지라는 거임.
하지만 이년도 참회의 눈물 한방 흘려주고, 교실청소로 끝남.
이정도가 3권인가 2권까지 내용.
이 이후에도
- 40년을 복수심을 갈아온 대 흑마법사와 교장사이에는 존나 대단한 무언가 있을것처럼 떡밥 존나 던지고
사실 인격자였던 교장이 과거에 어마어마한 짓을 벌인것 처럼 떡밥 존나던짐.
근데 솔직히 그렇게 대단할 것도 없는 내용이었음.
인격자인 교장이 과거에는 엄청난 쓰레기였을 것처럼 떡밥 엄청 던졌는데 그렇지도 않음.
도대체 이 흑마법사는 왜 고작 이딴거에 40년이나 복수준비를 한거야.
- 학교에 있는 선생과 학생들 모두를 다 죽이려고 시도했고 실제로 거의 성공한
흑마법사의 제자가 있었음.
이후에도 주인공 죽인다고 싸웠다가 개털림.
감옥에 갔지만, 1달도 안돼서 무죄석방. 나중에 학교학생됨.
- 주인공이 전교생을 살린다고 스스로 희생하고 의식불명상태에 빠짐.
여기서 학교가 주인공 뒤진거 같으니까 시체를 장례치르자는 놈들과
주인공 아직 안뒤졌으니까 지켜보자는 파벌로 학생들이 나뉘었는데
페르미라는 1학년(최고학년임)이 괜히 싸움을 조장하면서 분란을 일으킴
이것 때문에 주인공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고대로 뒤질뻔함.
하지만 교장은 페르미를 혼내긴 커녕 그것도 능력이라면서 훈훈하게 칭찬함.
3. 주인공이 섬으로 여행 떠난 이후
- 왠 병신 평민 새끼가 딱봐도 귀족들한테 개깝치면서 호구뜯으려고 시도함.
웃긴게,
1권에서 주인공이 평민일때에는
평민은 귀족들 눈에 거슬리면 즉참 당하는 비참한 존재 취급받더니
주인공이 귀족이랑 같이 어울릴때에는
평민들은 아무런 걱정도 겁도 없이 귀족들 뒷통수 칠 궁리만 하고 있음.
- 호구 뜯으려다 실패한 사기꾼 평민새끼가
나중에는 히로인을 마약먹여서 납치하려는 계획에 동참함.
물론 히로인은 정작 특수한 신체라서 마약이 통하지 않는 몸이었지만,
그래도 이 평민새끼는 자의건 타의건 히로인을 뽕맥여서 납치하려는 계획에 동참했음
- 그러다 이 사기꾼 평민새끼가 자기 윗대가리한테 대들다가 여동생이 납치당함
무슨 낯짝인지 몰라도 주인공 일행한테 와서 여동생좀 구해달라고 사정.
물론 주인공일행은 일면식도 없고
자기한테 사기치고 히로인 납치계획에 가담한 전력있는 평민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 이 여동생을 데려간 놈들은 앵두 해적단인가 앵무 해적단인가 하는 놈들인데,
사실 인신매매 안하는 놈들임. 걍 중간간부중 하나가 뻘짓한거.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
그래서 대장이랑 부대장이 여동생 다시 돌려보내려고 함.
근데 주인공이 쳐들어 온다니까 어째서인지 목숨을 걸고 싸우기로함.
어짜피 돌려보낼려고 했던 여동생을 지금은 돌려주지 않겠다고 목숨걸고 싸우는 도적단
(뭔소리인지 이해 못하겠지? 나도 이해못하겠음)
vs
자기한테 사기치고 자기일행 납치하려고 했던새끼 여동생 구하겠다고 목숨걸고 싸우는 주인공일행
도대체 왜이렇게 목숨을 걸고 싸우는 건지 싸움을 계속 지켜 보면서 이해가 도저히 안감.
아무튼 주인공 일행 모두 죽을뻔한 경험하고
도적단은 한 열댓명 빼고 주인공 일행한테 다뒤짐.
- 도적단 대장은 여자인데, 존나 정신병자 미친년으로 나오고
능력이 다른 마법사의 마법을 훔치고 마법사를 죽이는 년임.
설정상 최소한 3번 이상 마법을 바꾼걸로 봐서 3명 이상의 마법사를 죽임.
그거랑 상관없이 사람존나 죽인 살육광 용병단 대장쯤으로 나옴.
주인공도 이년한테 마법뺏기고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간신히 이김.
그랬는데, 뜬금없이 주인공이 이년을 끌어안으면서 용서와 화해로 감화시킴.
그리고 깔끔하게 서로 화해함.
내생각에는 이 미친년보다 이 미친년 밑에서 구르다가 대사 한마디 못해보고 주인공과 주인공 동료들 마법에 뒤진
미친년의 부하 도적들이 더 착하고 억울할 것 같지만.
아마 여자가 아니란 이유로 주인공한테 얄짤없이 뒤진거 같음.
할렘왕임 아주.
보빨빔~
여기까지 보다가 너무 역겨워서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음.
어떻게든 소설에서 주요 악역들은 스토리 중간중간에 자기들 과거를 줄줄 늘여놓으면서
소설분량을 존나 늘리는데
그딴거 솔직히 좆도 관심없음.
세상에 사연없는 새끼가 어딨음.
그걸 보고있으면, 오히려 아 시발 작가 이새끼 또
참회빔으로 용서하고 넘기려는 거구나
느낌이 오면서 기분이 좆같아짐.
초반에는 그냥 주인공이 착하구나.... 이렇게 생각했고
좀더 읽으면서 호구끼가 있구나 정도로 느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이새끼 마조히스트 아닐까 의심스러움
이새끼랑 친한 히로인, 절친, 후배 등등이
모두 한때 주인공을 죽이려고 했거나 심하게 괴롭힌 경력이 있음.
더보기
양념치킨 LV.31 작성리뷰 (62)
한두명이 아니고 나오는 악역 전부다
이건 사이다패스가 아니여도 암걸려서 못참음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matory LV.12 작성리뷰 (15)
불탄남자 LV.19 작성리뷰 (33)
upgrade33333 LV.18 작성리뷰 (25)
읽으면서 납득이 되질 않는데 어떻게 잘 썼다고 할 수 있겠는가.
코미양 LV.23 작성리뷰 (41)
시티에이 LV.40 작성리뷰 (150)
요즈음의 사이다패스 소설에 길들여진 독자들은 읽기 어려움.
가벼운 심심풀이용 오락 소설은 절대아니고 깊게 생각하며 읽어야하는 소설.
악역들의 갱생이 과도하다는 리뷰가 많은데 정말 갱생못할 악역들까지 개과천선하지는 않음.
오히려 개인적으론 천국편 이후에 약간의 파워설정의 붕괴가 더 단점으로 다가옴.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이젠 그만 좀 보고 싶다 생각 할 정도로
지긋지긋하게 반복되어 나온다
갱생질도 한두번 해 먹어야지 이런 식으로
판을 벌여 버리니까 오히려 짜증이 날 지경
거기다 말도 안되게 느린 전개 속도가
불난 집에 부채질을 가한다
나름 최종보스 비스무리한 놈도 잡았는데
500화 넘도록 졸업도 못 하는게 말이 되는가
그럭저럭 재밌기라도 하지 않았으면
별 반 개도 아까웠을 소설이다
하늘품이 LV.29 작성리뷰 (58)
책 한 권 읽은 사람 LV.29 작성리뷰 (79)
테르켐 LV.20 작성리뷰 (36)
qpwie LV.24 작성리뷰 (45)
갠적으로 지옥열리고부터는 지루한데 그전까지는 빠져들어가는 몰입도가 장난 아니고 술술 읽힘.
작가가 캐릭터 하나하나에 상당히 많은 정성을 들인게 보이고, 흥미로운 설정이 가득하며 떡밥회수가 기가막힘.
단점은 좀 얕은 지식으로 캐릭터를 구상했다는점?이 있다.
아는 내용이 조금 있으면 100중에 10-15정도가 미묘하게 달라서 왠지모를 불편함이 있음.
차기작 내면 무조건 따라감
아빠가 너무 강함 LV.48 작성리뷰 (138)
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작가가 정신병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카버스 LV.14 작성리뷰 (18)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마치 실재로 있을법한 판타지세계를 구현하는데 성공.
인물 도덕관과 생각의 흐름이 약간 이쉬움.
그걸 다 커버치는 전율과 감동 깨달음이 있음.
무작위 LV.4 작성리뷰 (1)
뚜웅아 LV.16 작성리뷰 (24)
다른소설에선 공식과 마나 이렇게 두 개로만 표현하던 마법을 그나마 과학스럽게 표현해서 신박했음.
그러나 작가의 첫작품이라 그런지 중 후반부터는 보기가 조금 힘듬.
작가가 철학책으로 내고싶어했나 싶을정도로 철학적임.
Quanthem LV.21 작성리뷰 (42)
수작과 명작 사이라고 봄
김말이 LV.4 작성리뷰 (1)
전혀 예측이 안되는 뒷이야기, 떡밥 회수능력, 버리는 인물이 없고, 크고 독특하고 다양한 세계관 그리고 완결작품들 보면 끝바지에 가면 뭐 다 때려부수고 이기겟지 또는 지루해지는데 이 작품은 끝까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결말이 어떻게 끝날까 하는 기대감 들었습니다.
주인공은 설정상 용서가 답이기 때문에 답답해 보일겁니다.
가상의 작품이니깐 이렇고 저럴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현실의 잣대를 대기에는
우리가 마법의 시대 지성의 시대를 살아본게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이경수 LV.25 작성리뷰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