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쓰레기가 도대체 왜 팔리는지 이해가 1도 안간다
종이책으로 나온다면 아마존 주민이 땅을 치고 통탄할 일

왜.....왜 팔리는거지?

무지성 틀딱픽

이 소설은 이 소설을 읽는 사람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날먹심리를 가지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좋게 말하면 대리만족으로 욕구를 충족시켜준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대리만족 외엔 어떤 것도 없는 소설이다

주인공이 자신의 정신력과 인성이 폐급인 것을 알고, 스스로에게 강제적인 패널티를 주어 노력+근성충으로 탈바꿈하는 장면은 나름 신선했다.
곧 회귀 보너스+날먹충 전개로 가서 식상해지기는 했지만...

재미는 있던데 갈수록 조금 질리네여

적당히 잘 쓴 양판이긴 한데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내용을 밀고가는데 불편한게 딱히 없음. 설정이 과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다만 틀딱 느낌이 나고 특유의 오글거림도 거부감이 느껴짐. 그래도 이 정도면 읽는게 크게 방해 될 정도도 아니고 주인공도 성장형 주인공인데 적당히 구르면서 강해지는게 나쁘지 않음.
절대 1,2점 소설은 아님. 전생자s느낌도 나는데 그보다 덜답답한 소설

이 작품이 문피아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문피아 심사위원진과 문피아 유저층의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뜻함.

이딴게...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