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이하림은 눈을 뜨자마자 월릿 공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와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는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이세계에서 졸지에 루시안이라는 빈민 고아의 몸에 빙의되어 살아갈 처지에 놓인다. 믿을 거라고는, 보는 책을 전부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얻었다는 것뿐!
마녀사냥과 마법사 사냥이 빈번한 신분제 사회 월릿 공국.
그 속에서 문맹으로 살아가야 하는 기구한 운명에 놓인 하림.
‘좋아. 이 세상에 있다는 마법을 배워 지구로 돌아가겠어!’
하지만, 마법을 배우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하림은 머릿속에 있는 지구의 클래식 음악들을 표절해 음악가로 명성을 쌓게 되는데….
뜨끈한국밥 LV.34 작성리뷰 (61)
분명 판타지세계인데도 마법사들이 논문을 쓰고 과학지식을 이용해 성장한다는 배경이 독특하다
띵작찾습니다 LV.35 작성리뷰 (89)
초반엔 살아남기 위해 전생 위인업적을 사용
중반부터 본인이름으로 내는게 당연하다듯 진행한다.
받아쓰기에 주변사람들이 우왕 역시 주인공하는장면이 수도없이 반복되며 권수를 늘린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면서 이론마다 지 이름 다 갖다붙이는데 왜 특정국가가 떠오르지 싶다.
하이12344 LV.20 작성리뷰 (37)
음악이나 과학이론 내고 주인공 대단하다하는데 대단한 걸 대단한 거라 하는 거라 딱히 거슬리진 않고 재밌게 봄.
주인공이 성장하고 주인공 이론으로 논쟁벌이고 마법협회가 발전하는 과정도 재밌고 교회랑 싸울 때 머리싸움도 하고 재밌음. 진리에 대한 욕망? 이런 게 잘 드러나서 좋았음
파인더 LV.37 작성리뷰 (121)
쇼팽 베토벤 표절충이 진심으로 대단한 음악가인 척 하는 게 역겨움
orioncra LV.13 작성리뷰 (13)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마냥 탄생한 참신하고 재밌는 소설
영혼 도서관을 가지고 전생하여 현대의 각종 고급
지식들을 분야별로 총 망라하여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베이스로
초반 생존을 위해 거장들의 음악을 배껴 클래식 음악가로서 입지를 다지는 부분에서 흥미를 유발하며
자연계 4대 힘인 약력, 강력, 전자기력, 중력 등을
독자적인 이론체계로서 체화하여 진리에 다가갈
수록 경지를 수월하게 올리는 독자적인 마법체계
그리고 해당 체계 내에서 수백년간 진통을 겪어 가며
성립된 현대 이론물리학과 화학, 전자기학, 수학 등
과학체계를 통해 누구보다도 빠르게 경지를 올리는 주인공
더해서 자신이 믿는 진리 그 자체가 심상세계에서
응고되는 것이 고위 마법사의 필수 과제인 상황에서
그간 믿어왔던 진리가 부정되는 순간 이를 받아
들이지 못하면 심상세계가 붕괴되면서 머리가
터져버리며 각종 부활주문이 무효화되는 설정 덕에
누구보다도 많은 변혁을 일으키며 수많은 고위
마법사의 머리를 폭발시켜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은
뉴턴 역학과 고전 기하학, 천동설을 절대진리로 여겨
오던 서구 학자들이 상대성 이론 체계, 비유클리드 기하,
지동설 이후 극심한 진통을 겪으며 현실을 부정하여
격렬히 저항했던 모습들을 연상시켜 매우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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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together LV.17 작성리뷰 (26)
멀린 LV.22 작성리뷰 (47)
스토리도 부족하지 않으며 히로인도 매력적이다
취향에 따른 선호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마법사 LV.23 작성리뷰 (31)
12461262431 LV.36 작성리뷰 (119)
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카버스 LV.14 작성리뷰 (18)
고독한독서가 LV.23 작성리뷰 (44)
학신 LV.23 작성리뷰 (45)
모리 LV.48 작성리뷰 (220)
중국관련 내용을 한국쪽으로 바꾼 부분이 있다고 한다. 다만 초반의 일부이고 그런 특정 국가나 문화 관련된 언급 자체가 매우 적은거 같다.
처음엔 음악관련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나중에 마법관련 내용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설정이 독특한 편인데 과학적 지식이 마법실력과 연관이 있는 편이라 과학관련 내용들이 자주 나온다. 개인적으로 그런부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아 잘 보고 있는중
성좌 「누렁이」 LV.25 작성리뷰 (47)
과학사나 과학 지식을 기억하고 있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치킨조아 LV.18 작성리뷰 (25)
아마 중국소설이라고 말 안했으면 아무도 몰랐을듯?그만큼 번역수준이 높은거 같습니다.
읽다가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중국소설을 번역해서 읽어본적이 있어요
그만큼 재밌게 읽었지만 이해 못하는 내용이 있을 때 조금 난감하네요;
지금은 잠시 묵혀두는 중~
survivserin LV.24 작성리뷰 (39)
마법 실력을 높이는 데 과학이 도움이 된다는 게 좋았다. 흔한 양판소들이 마법사가 뭔 연구를 하고 술식을 짜고..그런 것들과 급이 다르다.
대마법사들도 간지나고,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세계관과 설정이 정말 재밌다.
아쉬웠던 점이라면...잘 모르겠다.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이거 하나만으로도 5점 줄 가치가 있지만
중국번안소설특징인데 주인공이 싸패임
epoche LV.21 작성리뷰 (35)
간만에 괜찮은 음악 판타지소설을 보는 느낌도 있었을 정도 마법이 부가적으로 느껴졌다.
중반 넘어가면서 마법이 다시 중심으로 들어오고나서도 꽤 재밌었으나 은근히 질질끄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소설이라 생각한다.
호롤로롤로 LV.23 작성리뷰 (50)
나는 몇없는 4.5점인 만큼 이 작품을 상당히 고평가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과학전문 지식이 없는 나이니 그부분 단점이
눈에 띄지 않는 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많이 있겠지만.
많은 장르소설들을 보며 형성한 내 기준내에서 이 작품은 훌륭하다.
수현 LV.15 작성리뷰 (15)
빡슨생 LV.41 작성리뷰 (140)
그래서 대체 그 도서관이 뭔데 씹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