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역전/롤/인방 재밌게봄

비유하자면 완벽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모으는 여정을 ㅈㄴ 재밌게 써놓고 완성된 요리를 입에 넣기 직전 뒷부분을 통편집한 소설

여정이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대다수가 보고싶어하던 클라이맥스 부분을 잘라버림

남녀역전 세계관은 처음 봐서 괜칞을지 걱정했지만 진짜로 재밌었음

역전물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소설

롤이라는 게임에 딱히 관심이 없는데도
재미있게 잘 보았음.

오히려 게임 요소보다
주변 인물들과 일상생활 사건들이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되는 작품

프로의 문턱을 넘을락말락하는 부분부터 영.. 납득이 안가더라고

말그대로 남역+롤+인방물. 정석적인 공식을 따랐고 장르의 장단점을 그대로 보여줌. 약간 역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맛에 보는 사람도 있을듯.

남녀역전 인방물의 대표격 작품.
신선한 세계관과 나쁘지 않은 인방 묘사로 인하여 초반은 볼만하나, 어설픈 정치질로 억울한 누명을 씀 -> 간파한 주인공이 녹음 등을 통해 누명을 해결하는 상투적인 사건만 계속 반복된다. 중반의 지스타 에피소드 부터는 읽기가 괴로울 지경.

ㅋㅋㅋㅋ 솔직히 재미 원툴
인방물을 이걸로 처음 접했는데 남녀역전물도 이걸로 처음 접함
그렇기때문에 가산점 들어가고 패드립이긴 하지만 매콤한 커뮤니티 글들이 너무 좋았음

왜이리 개연성이 없지? 왜 캐붕이 있지? 왜 설붕이 있지? 같은 생각은 아무래도 좋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게 되는 작품

그냥 내 취형저격했기에 5점 드립니다
퀄리티로만 따지면 3.5점

특이해서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남녀역전 이라는 장르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 글 자체는 잘 쓴 글은 아니고 약간 검은머리 외국인 같은 만담이 주를 이루는 글.

인방파트 묘사가 꽤 그럴듯하다
웃기는 장면도 많고 재미있지만 심하게 오글거릴때도 있다

ㅈㄴ 뭘쓸려는지 모르겠음

롤./역전./하렘
겜소설 겜내용이재밋어서 하렘버틸숭있으면 볼만함

초반 뇌절 개그가 재밌지만 이후로는..

그럭저럭 킬링타임은 가능한 남녀역전/인방물.
후반부가 너무 아쉽다. 기승전결에서 결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아쉬운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