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머리 전술 천재

검은 머리 전술 천재 완결

어느 날 눈 떠보니 내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컬렉션

평균 3.2 (66명)

Rockalela
Rockalela LV.27 작성리뷰 (64)
라이트한 축구팬이 정말 "대충" 때려적은 소설, 개연성에 대한 약간의 고민이라도 있었다면 이런 글이 나오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엔 킬링타임으로는 나름 봐줄만 했었지만 개연성이 안 맞는 장면이 너무 많아 계속 따라가기 힘들다. 대충 유명 선수들 이름을 조합하거나 영어 단어 뜻 그대로 활용되는 선수 이름, 그 어떤 감독보다도 뛰어난 전술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지만 딱히 글을 통해 느껴지지는 않는 주인공의 전술 등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 영국인 감독과 반말을 쓰는 것으로 싸우는 주인공의 모습은 가히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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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7일 3:18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유튜브 소통같은 현대적 요소도 넣고 팀 운영과 구단 운영을 모두 보는 맛 있게 묘사하는 등 씹사기 스카우팅 능력 하나로 땡치는 소설들이 즐비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장르 중에서는 제법 잘 뽑은 편.

다만 아무리 정신적 능력적으로 하나씩 나사빠진 곳이 있었다고 해도, 1부리그 중상위권 수준에서 먹히는 선수들이 겨우 영국 5부리그나 K3리그에서조차 자리잡지 못하고 빌빌대고 있었다는 설정에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주인공 팀에서 주전으로 뛰며 성장했다 치더라도 그정도 재능을 스카우터들이 못 알아봤을까? 쉽게 포기했을까?

또한 주인공은 K3리그 코치지만 인터넷 축구 전략 사이트의 네임드 유저라 실제 감독중에 추종자가 다수 있다던가, 명감독들이 데려오려고 했으나 장난으로 여겨 무시했다는 초반 설정은 좀 많이 작위적이고 역겨워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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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4일 12:36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그만볼련다
그만볼련다 LV.23 작성리뷰 (44)
주인공이 전술을 쓰는 과정에서 상대방은 들러리에 불과하다. 똑똑한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머리싸움을 기대했다면 비추천.
2022년 12월 17일 10:25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부리바닥
부리바닥 LV.10 작성리뷰 (9)
연재분 다보고 더이상 손이 안간다. 뇌리에 남는 큼직함이 다소 부족하지만 나름 스포츠 운영물로는 쏘쏘하다
2021년 12월 23일 1: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동훈
박동훈 LV.28 작성리뷰 (58)
연재분은 다읽었고 다시 따라가지는 않을듯 딱 킬링타임용소설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는 생략하고 중요한 경기는 풀어서 서술하는데 단 한번도 지지않으니 긴장감이 떨어진다.
2022년 1월 28일 10:2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망가진 구단을 되살리면서 그 과정에서 똘끼 충만한 주인공의 노이즈 마케팅. 기자들 정면으로 들이받고 상대팀 감독 비난하는 등 독특한 전개. 구단 운영 부분도 괜찮은편

문제는 대화, 작명, 묘사 따위가 유치하고 오글거릴때가 잦음. 주인공의 전술적 능력이 천재적이라고 하는데 읽으면서 별로 공감되지 않았음. 내가 이걸 왜 읽고 있는거지 하는 현자타임이 와버림..
2022년 2월 25일 4:0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37365
37365 LV.41 작성리뷰 (125)
주인공이 너무 가벼움

구단 운영이나 경기 묘사나 이런 건 나쁘지 않은데 단점이 장점을 다 잡아먹음
2022년 4월 2일 6:1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핑거팬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전술천재라고 하는데 전술천재처럼 보이는 묘사는 보이지 않고 설득력이 부조카다.
2022년 4월 8일 9: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제주펭귄
제주펭귄 LV.22 작성리뷰 (49)
주인공 마정우.
한국에서 3류 축구팀 전력분석관으로 있는데 성질이 지랄같아서 아무도 써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영국에서 잊혔던 할아버지의 유산을 받는데 유산은 볼턴 구단이다.
토스로 팔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구단 빛만 1500억이고 유산 변호사는 튀었음.
전력분석관으로의 경력으로 구단과 감독을 같이 하여 3부 리그에 있던 팀을 2부리그, 1부리그까지 끌어 올리고 선수를 지도하는 코칭 능력과 전략 능력이 타에 추종이 불가함.
현실적으로 아무런 게임형 혜택이나 돈이 많은게 아니라 현실판 FM 게임을 하듯한 모습이 재미를 더함.
하지만 결국 3부리그 2부리그 같은 이야기 패턴이 반복되면서 약간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는 소설임.
그래도 축구 소설로 나름 추천작으로 꼽을수 있음
2022년 6월 23일 3: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독서리스트
독서리스트 LV.21 작성리뷰 (41)
볼만한 감독 겸 구단주 스포츠물
2022년 6월 24일 2:4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순살치킨
순살치킨 LV.13 작성리뷰 (16)
나는 전작이 더 재밌는듯
2022년 7월 13일 7:4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T lime
AT lime LV.27 작성리뷰 (59)
1부를 즐겁게 봤을수록 2부에서 실망하게 되는 작품.
2022년 8월 25일 8:5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라오라스랑
라오라스랑 LV.18 작성리뷰 (30)
일단 주인공이 너무 싼티남. 그래서 재밌기도 한데 몰입이 안되는것도 있다.
몰입이 안된다는건 그냥 킬링타임용 소설이란것.

뇌비우고 보는 킬랑타임 스포츠 소설로는 재밌게 읽을수있을듯
2022년 9월 7일 10:4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안나무
안나무 LV.48 작성리뷰 (225)
제목이랑은 조금 먼 거 같은데
2022년 11월 27일 12:5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급달궁이
B급달궁이 LV.34 작성리뷰 (108)
나름 괜찮게 본 스포츠물이었다.
결과가 뻔하게 예상은 되지만.. 그래도 다음편이 궁금해질 정도로 흥미롭게 진행된다.
다만 주인공의 전략이나 전술이라는 것이 '천운'이라는 것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었을 것이기에, 뒤통수를 팍하고 때리는 듯한 임팩트는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2022년 12월 10일 5:3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WH YH
WH YH LV.61 작성리뷰 (363)
게임 설정은 없지만 주인공이 fm 플레이하고 있음
현실적인 축구소설을 기대하고 읽으면 엉망인데 주인공한테 fm플레이 능력이 있다고 뇌내설정을 추가하면 꽤 읽을만함
2023년 2월 16일 7:1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ᄏᄏ
ᄏᄏ LV.6 작성리뷰 (3)
그.. 아무리 주인공 전술이 씹미쳤고 지리고 이건 뭐 거의 초울트라킹왕짱짱짱 수준이라고 해도 선수들 수준이 있지않나요? 3부정도에서 뛰던 얘들이 어떻게 전술하나로만 1부얘들 다 바르나요. 그만큼에 재능이 있었다고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뭔.. 그만한 재능있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거의 만나기만 하면 생기는 수준인데 이럴거면 이미 영국이 세계 축구 다 쓸어먹고 맨날 월드컵 1위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전술은 그렇다치고 맨날 연기만 하는데 이게 맞나요? 이정도면 그냥 할리우드 나가서 배우나 하시지 왜 축구하세요? 처음엔 재밌긴 한데 계속 똑같이 할리우드 연기로 승패뒤집고 찬스로 쓰니까 좀 질려요. 너무 많은걸 집어넣는 느낌. 또 주인공 진짜 간절하긴 한가요? 아니 사람이 1500억 빛이 걸려있는데 그렇게 가벼울 수가 있긴 해요? 진짜 왜 이걸 완결까지 봤는지가 아까워요. 결말도 뻔하디 뻐언한 결말에 캐릭터는 그닥 매력도 없고요. 그냥 그저 흔하디흔한 느낌. 진짜 할거 없고 개연성이고 뭐고 주인공이 이기는것만 보고싶다 하시는분 계시면 보세요
2023년 5월 26일 9:5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광개토대왕
광개토대왕 LV.17 작성리뷰 (30)
강중사 즉 강로이의 필력을 느낄 수 있던 소설
2023년 6월 23일 1:2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로로로롤
로로로롤 LV.31 작성리뷰 (94)
웹툰화 ㅊㅊㅊㅊ
2023년 8월 12일 12:5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리튜므
리튜므 LV.20 작성리뷰 (37)
유쾌했다
2023년 10월 19일 12:0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지수
박지수 LV.84 작성리뷰 (494)
솔직히 소설 자체는 fmkorea 나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는 취미 소설 그 이상은 아니다. 어떤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며 쌓아가는 과정이나 풀어내는 과정이 '리메이크 축구명가' 나, '지니 스카우트' 와 비교해보면 조악하다 느껴질 정도다.
근데 재미있다. 그거면 된 거 아닌가?
대단한 소설이나, 숙련된 작가의 소설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부족해 보일 수는 있겠다. 이야기 중간에 들어가는 내용은 어설픈 묘사와 부족한 필력이 채우고 있고, 작가편의주의적인 전개와 유치한 연출 등이 눈에 밟힌다.

하지만 이 소설이 축구 커뮤니티에서 올라오는 팬픽해보면 상당히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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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4일 5:3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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