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완결

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낯선 도시에 온 첫날, 모니카는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솔?""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런 이름이 아닙니다."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이라고 생각하지만남자는 모니카를 모른다고 답한다.그러나 만날 때마다 이름이 달라지고, 성격도 달라지는 이상한 남자."비록 제가 당신이 알던 남자는 아니었지만, 다시 만나면 아는 남자가 될 수 있겠군요. 기쁜 일입니다."머리 위에 꿀을 부은 듯 달콤한 남부 출신 바람둥이, 루이스."야 말총머리. 얼굴 길게 본다?"태생부터 비뚤게 태어난 듯 난폭한 불량배, 가르시아."귀한 공주님 모시듯 해드릴 걸 그랬군요."명가의 자제로서 뼛속까지 오만한 귀족, 엔리케.같은 건 그림 같은 외모와 오른쪽 눈가에 난 상처뿐."경, 혹시 세쌍둥이예요?"다중인격자일까, 거짓말쟁이일까?모니카는 과연 라스페치아에서 무탈히 지낼 수 있을까?재겸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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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17 (23명)

체르타
체르타 LV.24 작성리뷰 (52)
소설이 엄청 재밌다는 극찬이 많았는데...글쎄,, 나는 남주가 너무 무매력이었음 남주의 트라우마로인한 다중인격 발현이라는 설정은 독자로부터 동정표를 끌어올릴 요소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음 특히나 말로만 막대한 전쟁배상금을 지참금으로 해결하겠다 떠들고 실제로 하는짓은 결혼 후보들이랑 거리두기랑 여주 간보기;; 사업을하던가 뭔 짓을 해서라도 돈을 갚아보려는 생각은 없고 마냥 지참금 생각만하는걸보고 남주가 너무 무능력해보였음 실제로 결말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평민이 되는거보고 음... 싶었음 결말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됐지만 뭔가 찝찝한느낌
2023년 4월 23일 2:22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김태린
김태린 LV.16 작성리뷰 (25)
처음 다중인격 소재를 봤을 땐 정말 극찬했음
각기 다른 인격들이 남주 후보?! 이런 식으로
근데 가먄 갈 수록 이입이 안됨.
어쨌거나 저쨌거나 남주의 몸은 하나인 셈.

2024년 4월 10일 1:1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cupid
cupid LV.74 작성리뷰 (545)
평민 고아 출신으로 권력 앞에 계속해서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여주의 현실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필력이 좋아서 빠져들어 단숨에 읽었다.
2024년 8월 4일 12:1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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