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에서 인간 군상의 갈등과 행동을 박진감있게 표현함. 근데 보다보면 설정에 비해 주인공 일행의 생존력이 어처구니없을만큼 높음.
해산물 조금 덜익은거 심지어 통조림(조리과정에 멸균 있음) 먹기만 해도 감염이라는데 물에 빠져서 육지로 밀려올때까지 몇시간이나 바닷물 마시면서 기절해도 문제가 없네? 상처도 긁히기만 하면 아웃이라는데 아무리 천으로 감았다고 해도 따개비투성이인 터널이나 좁은통로에서 조명도 없이 다니는데 절대 피부는 손상이 안되는게 좀 황당하다. 물론 이런 좀비물에서 일반 잡몹에게 죽는 건 독자들이 기대하는 게 아닌 만큼 개연성을 양보한다면 볼만하지만, 그걸 믿고 너무 선을 넘은 게 아닌가 싶다.
+22.07.17 수정(별 3→0.5) 작가가 미쳤는지 쌓인 복선 하나도 안풀고 '사실 저 미친 좀비들도 다 따개비 기반이라 환경오염에는 전멸입니다. 여러분, 환경을 아껴주세요~!' 이지랄내고 끝냄. 웹툰 망했다고 멘탈이라도 터진건가 싶지만 너무한거아니냐? 레고밟았어는 장성필 다음 두번째로 내 마음속에서 믿고 거르는 작가가 됐다.
세세한 상황 전개 묘사는 좋은데 읽기가 지친다. 한 스테이지에 도착하면 거기서 소모 시키는 이벤트가 너무 많다. 조금만 움직이고 행동해도 사건의 연속이며 역경과 재난이 발생한다. 이렇게 가혹한 환경에 쉴틈도 안주고 계속 몰아넣고는 편의주의 전개로 주인공이 생존하니 현실성. 개연성. 핍진성 불만이 생기는 것 같다.
한 사건에 소모품으로만 다루어질 인물의 과거 이야기는 너무 뜬금 없게 느껴졌다. 그게 악역이라 하더라도 잠깐 등장시키고 말 인물이라면 대사 몇줄로 해결될 것을 따로 스토리를 써 시간을 소모하며 이야기를 전하니 늘어지는 전개로만 느껴져 짜증이 났다.
따개비로 인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예상하고 서바이벌류 좋아해서 보기 시작 했는데 초반에 내용진행이 굉장히 늘어진다
소설에서 문자로 액션을 하려고 하는데 그게 되겠냐? 그놈의 따개비좀비의 출연 떡밥 뿌리고 모양묘사하고 움직임 묘사하고 주인공 심리묘사하고 주인공 행동묘사하고 묘사하다 한편이 별 내용도 없이 끝나더라
내 인내심이 바닥나기 전에 내용전개 좀 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판단 할 수 있기를
6편까지 보다가 점프해서 29,30편을 봤지만 이 작가의 특성인지 상황묘사 풍경묘사를 세세히 하는 방식은 여전하며 누군가는 그 세세한 묘사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취향이 아니라 더 못 보겠어서 하차 한편당 만원쯤 준다면 억지로 봐줄 용의는 있으나 공짜로 보라면 못 보겠다.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해산물 조금 덜익은거 심지어 통조림(조리과정에 멸균 있음) 먹기만 해도 감염이라는데 물에 빠져서 육지로 밀려올때까지 몇시간이나 바닷물 마시면서 기절해도 문제가 없네? 상처도 긁히기만 하면 아웃이라는데 아무리 천으로 감았다고 해도 따개비투성이인 터널이나 좁은통로에서 조명도 없이 다니는데 절대 피부는 손상이 안되는게 좀 황당하다. 물론 이런 좀비물에서 일반 잡몹에게 죽는 건 독자들이 기대하는 게 아닌 만큼 개연성을 양보한다면 볼만하지만, 그걸 믿고 너무 선을 넘은 게 아닌가 싶다.
+22.07.17 수정(별 3→0.5)
작가가 미쳤는지 쌓인 복선 하나도 안풀고 '사실 저 미친 좀비들도 다 따개비 기반이라 환경오염에는 전멸입니다. 여러분, 환경을 아껴주세요~!' 이지랄내고 끝냄. 웹툰 망했다고 멘탈이라도 터진건가 싶지만 너무한거아니냐? 레고밟았어는 장성필 다음 두번째로 내 마음속에서 믿고 거르는 작가가 됐다.
더보기
joL LV.35 작성리뷰 (115)
한 스테이지에 도착하면 거기서 소모 시키는 이벤트가 너무 많다. 조금만 움직이고 행동해도 사건의 연속이며 역경과 재난이 발생한다.
이렇게 가혹한 환경에 쉴틈도 안주고 계속 몰아넣고는 편의주의 전개로 주인공이 생존하니 현실성. 개연성. 핍진성 불만이 생기는 것 같다.
한 사건에 소모품으로만 다루어질 인물의 과거 이야기는 너무 뜬금 없게 느껴졌다.
그게 악역이라 하더라도 잠깐 등장시키고 말 인물이라면 대사 몇줄로 해결될 것을 따로 스토리를 써 시간을 소모하며 이야기를 전하니 늘어지는 전개로만 느껴져 짜증이 났다.
더보기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소설에서 문자로 액션을 하려고 하는데 그게 되겠냐?
그놈의 따개비좀비의 출연 떡밥 뿌리고 모양묘사하고 움직임 묘사하고 주인공 심리묘사하고 주인공 행동묘사하고 묘사하다 한편이 별 내용도 없이 끝나더라
내 인내심이 바닥나기 전에 내용전개 좀 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판단 할 수 있기를
6편까지 보다가 점프해서 29,30편을 봤지만 이 작가의 특성인지 상황묘사 풍경묘사를 세세히 하는 방식은 여전하며 누군가는 그 세세한 묘사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취향이 아니라 더 못 보겠어서 하차
한편당 만원쯤 준다면 억지로 봐줄 용의는 있으나 공짜로 보라면 못 보겠다.
21년10월12일 현재 51편까지 무료이며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즐감하시길
더보기
아무르타트 LV.52 작성리뷰 (207)
matroos LV.17 작성리뷰 (23)
글도 충분히 흡입력 있고,
소재도 신선하다.
취향만 맞는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소설이다.
다만, 설정이 과도한 부분이 있고 전개가 부분적으로 늘어진다
취향에 따라 3~3.5점이 정확하다 볼 수 있다.
cacao LV.34 작성리뷰 (111)
충분히 몰입력 있지만 뻔하게 느껴지는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