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의 깊이와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대적자는 항상 스테레오 타입의 인종 차별주의자로, 마주칠 때마다 마치 주사위를 굴리듯 주인공의 처벌을 피해가거나 파멸하거나로 나뉘는데, 어느 쪽이든 재미를 느낄 틈도 없이 간결하고 허무하게 결과만 보여주는 데 급급하며, 묘사가 부족한 만큼 그 전개에서 당위성을 느끼기도 어렵다. 조연들도 썩 개성적이지는 않은데, 직업과 말투를 제외하면 처음에 인종 차별을 하느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만 있고, 그나마도 주인공이 '대단함'을 보여주고 나면 예스맨이 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초반부 읽으면서 적당히 킬링타임을 하는 데는 썩 나쁘지 않다. 200화 남짓 읽었지만 항상 비슷한 등장인물이 비슷한 전개로 소모되는 과정에 지쳐 서재에서 삭제했다. 질리는 순간 하차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히치하이커 LV.14 작성리뷰 (18)
역사학개론 LV.15 작성리뷰 (21)
결국 세력형성 파트부터 어그러짐.. 남북전쟁 총사령관이 최전방에서 총질하러 다니면서 ㅋㅋ 링컨이 쩔쩔매고 로버트 리가 벌벌떠는
그래도 초반은 진짜 웹소에 흔히 없는 웰메이드
reveeds LV.30 작성리뷰 (76)
군사령관이 소수 특수부대 이끌고 적진에 잠입해서 암살하러 다니고. 현실성이라곤 1도 없는 판타지 소설 아니면 어디서 이런 황당무계한 얘기를 하겠는가.
페르소나 LV.27 작성리뷰 (63)
연재작이라 아쉽네요
캐시지르면서 3일만에 다 봤어요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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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2344 LV.20 작성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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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face LV.43 작성리뷰 (175)
골무 LV.3 작성리뷰 (1)
대적자는 항상 스테레오 타입의 인종 차별주의자로, 마주칠 때마다 마치 주사위를 굴리듯 주인공의 처벌을 피해가거나 파멸하거나로 나뉘는데, 어느 쪽이든 재미를 느낄 틈도 없이 간결하고 허무하게 결과만 보여주는 데 급급하며, 묘사가 부족한 만큼 그 전개에서 당위성을 느끼기도 어렵다.
조연들도 썩 개성적이지는 않은데, 직업과 말투를 제외하면 처음에 인종 차별을 하느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만 있고, 그나마도 주인공이 '대단함'을 보여주고 나면 예스맨이 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초반부 읽으면서 적당히 킬링타임을 하는 데는 썩 나쁘지 않다. 200화 남짓 읽었지만 항상 비슷한 등장인물이 비슷한 전개로 소모되는 과정에 지쳐 서재에서 삭제했다. 질리는 순간 하차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joL LV.35 작성리뷰 (113)
남북전쟁이 끝난 뒤 그때 생긴 적으로 질질 끄는것도 질리는데 다 해치우고 이제 좀 새로운 이야기로 가나 싶으면 10년 뒤에도 또 비슷한 과거의 적이 등장하니까 나중에는 지겨워짐
뽀삐입맛 LV.40 작성리뷰 (156)
nedict LV.19 작성리뷰 (35)
필력이 좋아 술술 읽힘
대체역사물이 여러 장르가 나와 너무 행복함
JohnLee LV.30 작성리뷰 (87)